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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개량백신 27일부터 사전예약…건강취약계층 우선

“신규 확진, 수요일 기준 10주 만에 최저…보건소에 감염병 대응 전담 조직”

2022.09.21 정책브리핑 신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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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1일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은 2가 백신을 중심으로 시행하며, 우선순위에 따라 건강취약 계층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2차장은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수요일 기준)10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면서 “현재의 안정적인 방역상황을 바탕으로 동절기 추가접종과 보건소의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1순위 접종 대상자는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오는 27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다”며 “2순위, 3순위 대상자도 이른 시일 내에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부의 접종 대상 2순위는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군장병, 교정시설 입소자 등이며 3순위는 18~49세 일반국민이다.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지난 17일에 들어온 모더나 2가 백신을 수송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이번에 들어온 백신은 오는 10월 동절기 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지난 17일에 들어온 모더나 2가 백신을 수송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이번에 들어온 백신은 오는 10월 동절기 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2차장은 “정부는 지난해부터 보건소 정원을 확대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 기관인 보건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보건소의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상황 속에도 보건소의 핵심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행정체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보건소에 감염병 대응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전문인력 배치기준 및 양성 체계를 마련하며, 시설 및 장비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법령 개정과 농어촌 보건소에 대한 국고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2차장은 “지난 여름철 재유행을 거리두기 없이 안정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 때문이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정부도 충분한 백신 및 치료제와 안정적인 의료 대응역량을 바탕으로 마지막 고비가 될 이번 겨울철을 잘 넘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 여러분께서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봄을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손 씻기와 같은 방역 수칙 준수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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