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지역주도 재난안전 해결 연구과제 6개 선정…136억원 지원

충북 ‘드론 기반 산악사고 대응’·전남 ‘해경 응급환자 원격 지원’ 등

2023.01.10 행정안전부
목록

지역이 주도해 재난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과제로 충북도의 ‘드론 기반 산악사고 대응’과 전남도의 ‘해경 응급환자 원격 지원’ 등이 뽑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역별로 특성이 다른 재난안전 문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한 ‘지역맞춤형 연구개발사업’ 6개를 선정해 올해부터 2년동안 136억 원(행안부 109억 원, 지자체 2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지역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은 지자체 주도로 지역 내 산·학·연과 손잡고 발굴한 우수 과제를 지원하는 것으로, 2020년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3개 사업을 발굴·지원했다.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올해는 충북도·전남도·대구광역시·전북도·경북도·제주특별자치도 등 6개 지역의 사업이 지역맞춤형 연구개발로 선정됐다.

충북은 등산객들의 조난·실족사고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드론이 일정 시간마다 정해진 위치를 순찰하는 감지 시스템을 개발한다.

전남은 해양경찰이 도서지역에서 내륙으로 환자를 이송할 때 전문의료인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원격의료 지도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대구는 ‘수돗물 사고 예방 및 대응 공조를 위한 사용자용 수질관리 플랫폼’을, 전북은 ‘승용 전기차 화재 진압을 위한 수조 컨테이너 및 크레인을 구비한 전문 진압 장비’를 개발한다.

경북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하는 ‘재난안전 심리회복 서비스 플랫폼’을, 제주는 ‘화산섬 제주의 지능형 풍수해 감지 및 안전지원 기술’을 개발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고광완 행안부 재난협력정책관은 “지역맞춤형 사업을 통해 지역의 재난안전 대응 역량이 높아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재난 대응 일선의 문제해결을 최우선으로 이에 필요한 연구개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이번 6개의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할 연구기관 선정을 위해 ‘산업기술연구개발(R&D)정보포털(itech.keit.re.kr)’에서 1월 중에서 공고할 예정이다.

문의: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실 재난안전연구개발과(044-205-6232)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마이데이터 사업자에 데이터 전송 요구량 감안해 과금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