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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권고…“코로나19 위험 사라진 것은 아냐”

세계보건기구,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유지 결정…“치명률 아직 높아”

“중국발 해외 유입, 재확산 가능성 등 면밀히 모니터링…방역상황 안정적 관리”

2023.02.01 정책브리핑 신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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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일 “지난 30일 세계보건기구가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유지를 결정한 것처럼 코로나19의 위험이 아직 사라진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제2총괄조정관은 “이번 주 월요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조정되어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치명률이 0.08%로 아직 높고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이 10월 3주 이후 지속 상승해 22.8%를 기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정부는 중국발 해외 유입,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따른 재확산 가능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다음날인 지난 1월 31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 마스크 착용 안내문이 놓여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다음날인 지난 1월 31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 마스크 착용 안내문이 놓여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 제2총괄조정관은 “감염취약시설 등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점검·계도하고, 학교 내 집단감염에 대비해 방역 대응 점검 및 감염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온전한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자율적인 방역 실천 노력이 여전히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 접종 대상자께서는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국민 여러분께서도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제2총괄조정관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권고에 대해 “이는 일선에서 헌신해온 의료진, 방역 관계자들과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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