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셔틀외교' 재개에 합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한일 경제인들을 만나고, 미래세대들을 대상으로 강연도 합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한일 정상이 2011년 이후 12년 만에 양자 정상 외교를 재개했습니다.
공식환영식부터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그리고 일본 현지 식당 만찬까지 함께 하면서 긴밀한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두 정상은 한일관계를 조속히 회복,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서로 왕래하는 '셔틀외교'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앞으로도 우리 두 정상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하면 수시로 만나는 셔틀외교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녹취> 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
"이번에 방일을 계기로 해서 신뢰와 우정이 돈독해 지고 양국 관계가 크게 비약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7일) 마지막날 일정을 이어갑니다.
오전에 한일의원연맹 등 일본 친선단체 인사들과 접견하고, 한일 주요 경제인들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갖습니다.
오후에는 일본 게이오대학교에서 미래세대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합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윤 대통령은 늦은 오후, 귀국할 예정입니다.
문기혁 기자 / 일본 도쿄>
“윤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일 미래지향적 관계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다음달 미국 국빈방문으로 자연스럽게 외교 일정이 이어지면서 한미일 삼각 공조도 한층 더 강화될 전망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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