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영 앵커>
문화체육관광부와 원주시는 재난 대응과 사후 처리를 아우르는 재난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 한국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6일 한국관광공사 본사에서 열린 이번 훈련에는 문체부, 관광공사, 원주시청 등 18개 유관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시 건축물 붕괴, 폭발, 화재, 정전 등 복합재난을 가정하고, 재난 초기 중앙·현장 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해 신속한 구조활동과 긴급복구를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문체부 차관 주재 토론 훈련도 함께 진행돼 상황 단계별 대책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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