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콜110’을 통해 병원·약국 정보, 교통상황 등 생활정보 안내와 행정기관 민원 상담이 24시간 가능하다.
국민권익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국번없이 110번을 누르면 무료 상담이 가능한 ‘국민콜110’을 정상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콜110’ 누리집](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3.09/27/12_00.jpg)
‘국민콜110’은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진료가능 병원과 당번 약국 등 의료정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과 같은 교통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불편 신고 문의,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상담도 가능하다.
특히 국민권익위는 추석 연휴기간에 주간 상담사 65명 및 야간 상담사 28명을 배치해 상담을 하고, 주요 빈발 상담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연휴기간 정상 운영에 대비하고 있다.
‘국민콜110’은 전화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국민톡110’ 상담 ▲모바일 누리집 문자상담 ▲화상수어상담·온라인 채팅 ▲누리소통망(트위터: @110callcenter, 페이스북: 110call) 실시간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국민콜 ☎110 상담 가능 사례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설명 있음)](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3.09/27/12_01.jpg)
허재우 국민권익위 정부합동민원센터장은 “국민콜110은 해마다 267만여 명이 이용하는 정부민원 대표상담 서비스로,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정상 운영하는 만큼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국민콜110’ https://www.110.go.kr
문의 :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 고충상담기획과(02-2110-6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