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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넘베오 지표 근거한 국가별 농산물 가격 비교는 부적절”

3월 8일 중앙일보 <감자 가격 세계 1위, 양파 2위…애호박은 ‘코인’ 별명>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2024.03.08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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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넘베오(Numbeo) 자료를 인용하며 “우리나라 채소·과일은 세계적으로 비싼 수준”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기사에서 인용한 인터넷 통계사이트 넘베오(Numbeo) 자료는 공신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으며, 이에 따라 국가별 수준을 비교하는 통계지표로는 부적절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소비자가격 조사에 따르면 3월 현재 감자, 바나나, 양파 가격은 각각 2.84달러/kg, 2.54달러/kg, 1.79달러/kg로 넘베오 자료와 크게 차이가 납니다.

* 감자 가격(kg) : (기사) 3.92달러 - (aT조사, ‘23.3월) 2.84달러바나나 가격(kg) : (기사) 3.45달러 - (aT조사, ‘23.3월) 2.54달러양파 가격(kg) : (기사) 2.96달러 - (aT조사, ‘23.3월) 1.79달러

첫째, 넘베오는 각국의 공식 통계가 아닌, 위키피디아 같은 단순 참고 자료로 이용자들이 검증되지 않은 개별적으로 입력한 정보를 활용하고 있어 허위 정보에 대한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표본 수도 충분하지 않아 정확성이 떨어집니다.

* 기사에서 인용한 넘베오 채소·과일 가격 표본은 우리나라의 경우 309명, 미국 10,209명, 일본 472명, 대만 380명, 스위스 800명 수준

둘째, 넘베오 지표 생성의 기반이 되는 자료는 수집 기준도 불분명하고 상품의 종류, 품질 등 다양한 변수도 정확히 반영되지 않습니다. 농산물은 크기, 품질 등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러한 점을 고려하지 않은 가격정보로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넘베오 자료는 국가별 농산물 가격 수준을 비교하는 지표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국가별 농산물 가격 비교 시 넘베오에서 제공하는 부적절한 자료는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므로 인용하는데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원예산업과(044-201-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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