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은 우리나라가 우주탐사에서 얻은 데이터를 전 세계와 공유해 모든 국가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또한 우주항공청은 미 항공우주국(NASA)와 ‘아르테미스 연구협약’ 체결에 대해 논의해 이른 시일 안에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주항공청은 윤영빈 청장이 수석대표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우주대회(International Astronautical Congress, IAC)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우주대회는 전 세계 우주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우주탐사와 우주활동의 미래를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다.
해마다 70여 개국에서 수천 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우주 분야의 최신 동향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우주를 위한 책임 있는 우주활동(Responsible Space for Sustainability)’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주요 우주기관의 수장들과 150개 이상의 전시 부스, 그리고 4000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했다.
윤영빈 청장은 지난 14일 열린 ‘아르테미스 약정 서명국 회의’에 참석해 “한국이 우주탐사에서 얻은 데이터를 전 세계와 공유해 모든 국가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면서 “지속가능한 우주활동을 위해 달 궤도 잔해의 경감이 중요하며, 국제사회의 협력과 책임 있는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르테미스 약정 서명국 회의는 아르테미스 약정 서명국들이 모여 우주탐사의 평화적 협력과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지난 2022년부터 국제우주대회(IAC) 기간에 개최한다.
아르테미스 약정은 달 탐사와 심우주 탐사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국제적인 규범을 정의한 협정으로 43개국이 가입해 있으며 한국은 2021년에 10번째 국가로 가입했다.
한편, 우주항공청은 이번 국제우주대회 기간에 NASA와 ‘아르테미스 연구협약’ 체결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아르테미스 연구협약은 우주항공청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참여 확대를 위해 NASA와 공동타당성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상호 협조를 통해 이른 시일 내에 협약을 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협약은 지난 9월 19일 체결한 ‘KASA-NASA 간 우주·항공 활동 협력을 위한 공동성명’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한미 간 협력을 보다 구체화하면서 대한민국 심우주 탐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어서 윤 청장은 지난 15일 ‘우주리더 정상회의(Global Space Leaders Summit)’에 참석해 “우주 기술이 기후 변화 대응과 재난 관리에 필수적인 도구”라며 “대한민국이 위성 기반 기후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고 이러한 기술을 전 세계와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우주항공청의 활발한 국제활동은 윤석열 대통령이 우주 개척 시대에 우리가 스페이스 스탠더드를 선도해야 한다고 지난 5월 30일 우주항공청 개청식에서 언급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의 하나다.
우주항공청은 이번 국제우주대회를 계기로 유럽우주청(ESA),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프랑스 국립우주센터(CNES), 이탈리아우주청(ASI) 등과 고위급 양자회담을 열고 국가 간 우주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문의: 우주항공청 국제협력담당관실 (055-856-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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