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최 부총리, APEC·G20 재무장관회의 참석…한국경제설명회 나서

글로벌 투자자 대상 한국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털과 정책방향 소개

2025년 APEC 재무장관회의 의장국으로서 논의 비전·의제 발표도

2024.10.21 기획재정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글로벌 금융중심지인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경제설명회를 열어 한국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털과 자본·외환시장 선진화 등 정부의 정책방향을 밝힌다.

아울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등에 잇달아 참석한다.

기재부는 최상목 부총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참석(페루 리마), 한국경제 설명회(IR) 개최(미국 뉴욕),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등을 위해 19일 저녁 출국했다고 밝혔다.

출장기간 중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등 국제금융기구 총재, 호주·핀란드·카타르 등 주요국 재무장관과도 면담할 예정이다.

지난 7월 G20재무장관회의 및 한-중남미 혁신포럼 참석차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를 방문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7월 G20재무장관회의 및 한-중남미 혁신포럼 참석차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를 방문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 부총리는 먼저, 20~21일 페루 리마에서 개최하는 2024년 APEC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1개 APEC 회원국과 IMF·OECD·AD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는 물론, APEC의 공식 민간자문기구인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 위원 등이 참석해 역내 및 세계경제 상황과 지속가능금융, 디지털 전환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은 내년 10월, 20년 만의 APEC 의장국으로서 인천에서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회의에서 최 부총리는 내년도 APEC 재무장관회의 의장직을 공식 수임하고 논의 비전과 의제를 회원국들에 소개하고 페루 등 주요국 재무장관들과 면담한다.

최 부총리는 이어서, 22일 글로벌 금융중심지인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취임 후 첫 한국경제설명회를 연다.

최 부총리는 이번 한국경제설명회에서 건전재정 기조 등을 바탕으로 한 한국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털과 함께 역동경제, 자본·외환시장 선진화 등 우리 정부의 정책방향을 충분히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투자자들이 제기하는 한국경제에 대한 관심·우려사항에 적극 대응해 한국경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긍정적 시각이 유지·강화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 부총리는 또한, 23~24일 제4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IMF·WB의 연차 총회(Annual meetings)와 연계해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하며, 올해 의장국인 브라질이 개최하는 마지막 재무장관회의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자개발은행(MDB) 개혁, 세계경제 협력방안 등 2개 세션에서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션1에서 최 부총리는 국제금융체제 실무회의의 공동의장국으로서 선도발언을 통해 이번에 마련한 MDB 개혁 로드맵의 의의를 강조하고, 차질 없는 이행을 요청할 계획이다.

세션2에서는 글로벌 위기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구조개혁과 재정혁신을 통한 성장잠재력 회복 등 근본적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 부총리는 이와 함께, 25일 WB 개발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미래 준비된(Future-Ready) WBG(세계은행그룹)에 대해 논의한다.

변화하는 글로벌 개발 환경에 대응해 저소득국 및 중진국을 지원하고 민간 부문의 개발도상국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WB의 역할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아울러, WB 총재와 지난 1월, 4월, 7월에 이어 올해 4번째로 면담하고 한-WB 간 협력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 부총리는 이 밖에도 같은 날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의 마리 디론(Marie Diron)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과 만나 주요 경제정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우리 경제에 대한 해외기관 및 투자자들의 견고한 신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문의 :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국제금융과(044-215-4710), 다자금융과(044-215-4810), 대외경제국 다자경제협력팀(044-215-7710), 개발금융국 개발금융총괄과(044-215-8710)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국민권익위, 시각장애인 대상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