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
① 김장대란에 무 수요도 급증,
② 무 도매가는 ㎏당 758원으로 1년 전보다 123.58% 급등했다.
등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① 가을 무 생산량은 김장 수요량을 공급하는데 문제가 없을 전망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가을 무 재배면적이 평년보다 4.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11월에도 적정한 생육 기온이 이어지면 생산량은 증가할 전망이며, 현재 작황이 유지된다면 김장 수요량인 8만 7,500톤은 충분히 공급 가능합니다.
* 조사 표본, 방식 등의 차이로 통계조사 발표 기관 간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② 최근 무 생육에 적절한 여건이 뒷받침되면서 산지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출하 지역도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가격도 하락 추세**입니다.
* 경기 여주, 충남 당진·서산, 전북 고창·부안, 전남 영암·무안 등
** 무 도매가격(원/개) : (10.상순) 2422 → (10.중순) 2509 → (10.하순) 2224 → (11.7) 1708
무 주산지인 전북지역에서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면 공급량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며, 11월 7일부터 12월 4일까지 김장재료 전 품목에 대한 할인지원을 확대 실시하여 소비자의 김장 부담을 완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향후 전망 등 감안 시 다가올 김장철은 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기사에서 언급한 김장 대란이 없도록 수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원예산업과(044-201-2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