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취업자는 18만 3000명 늘며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했으며,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하 경활률)도 6월 및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다만, 제조업과 건설업의 취업자는 각각 12개월, 14개월 연속 감소했고, 청년층 고용률은 45.6%로 1.0%p 하락해 1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내수 활성화 및 첨단산업 육성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청년 등 취약계층 고용 안정을 위한 핵심과제를 지속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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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16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909만 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만 3000명 증가했다.
취업자는 지난해 11월까지 45개월 잇달아 늘다가 12월 5만 2000명 감소하며 주춤한 이후 올해 1월 13만 5000명, 2월 13만 6000명, 3월 19만 3000명, 4월 19만 4000명, 5월 24만 5000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34만 8000명, 30대에서 11만 6000명 늘었지만 20대 15만 2000명, 50대 5만 3000명, 40대는 5만 5000명 각각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1만 6000명, 7.2%),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0만 2000명, 7.3%), 교육서비스업(7만 2000명, 3.8%)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농림어업(-14만 1000명, -8.7%), 건설업(-9만 7000명, -4.7%), 제조업(-8만 3000명, -1.9%) 등은 줄었다.
제조업은 12개월째, 건설업은 14개월째 취업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설업은 역대 최장기간 감소세를 기록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6%로 0.1%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0.3%로 0.4%p 올랐으며, 경활률은 65.4%로 0.1%p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5.6%로 1.0%p 하락해 지난해 5월부터 1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는 30대(81.0%, +0.8%p)와 40대(80.2%, +0.8%p), 60세 이상(48.1%, +0.7%p)에서 고용률이 상승했고, 청년층(45.6%, -1.0%p)과 50대(77.8%, -0.2%p)에서 하락했다.
15세 이상 경활률·고용률과 15~64세 고용률은 6월 기준 역대 1위였으며, 1~6월 경활률(64.6%)·고용률(62.6%)·15~64세 고용률(69.6%)도 역대 상반기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실업자는 82만 5000명으로 3만 2000명 감소했으며 실업률은 2.8%로 0.1%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582만 8000명으로 4만 2000명(0.3%) 증가했다.
그중 '쉬었음' 인구는 243만 4000명으로 6만 명(2.5%) 늘었는데, 60세 이상(5만 4000명, 5.2%), 50대(1만 7000명, 4.6%) 등에서 증가했다.
한편, 기재부는 내수 활성화 및 민생 안정을 위한 2차 추경 사업을 신속히 집행하고 대미 관세협상 및 기업 피해 최소화 등 통상리스크 대응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AI 등 차세대 첨단산업 집중 육성 및 주력산업 고도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우리 경제의 일자리 창출여력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년 등 취약계층 고용안정을 위해 AI 등 첨단분야 중심으로 직업훈련·일경험 등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는 등 추가과제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기획재정부 경제구조개혁국 인력정책과(044-215-8532),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 미래고용분석과(044-202-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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