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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중소기업 수출 305억 달러 돌파…역대 '최고 실적'

화장품·자동차 수출 호조로 전년 동기비 11.6% 증가
1~9월 누적 수출액도 871억 달러…사상 최고치 경신
온라인 수출 8억 달러 돌파…K-뷰티 신흥시장 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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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30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하며 역대 3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1~9월 누적 수출액도 871억 달러로 5.8% 늘어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수출 중소기업 수도 8만 9418개사로 3.0% 증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도 3분기 중소기업 수출동향'을 발표했다. 

16일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는 모습. 2025.10.16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6일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는 모습. 2025.10.16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화장품·자동차 중심 수출 호조

7월은 전년보다 8.3% 증가했고, 8월은 2.1% 감소했으나 9월은 화장품·자동차 등 상위 품목의 호조세와 조업일수 증가(+4.0일) 영향으로 30.0% 급증했다. 

3분기 상위 10대 수출품목 중 9개가 증가했으며, 특히 자동차(26억 2000만 달러, +80.0%)는 한국 중고차 품질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 확산으로 수출이 크게 늘었다.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대표 수출품목인 화장품(22억 1000만 달러, +28.0%)은 미국 수출이 4억 9000만 달러(+26.6%)로 역대 분기 최고를 기록했고, 폴란드(+69.1%)·영국(+45.6%)·UAE(+43.1%)등 유럽·중동 시장에서도 수출이 확대됐다.

1~9월 기준,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국은 203개국으로 전년 대비 4.6% 늘었으며, 수출중소기업 수도 8922개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화장품 총 수출 중 중소기업 비중도 73.3%로 분기마다 증가세를 보였다. 

◆ 중국·미국 등 주요국 수출 증가

3분기 상위 10대 수출국 중 9개국의 수출이 증가했다. 

중국(47억 5000만 달러, +12.7%)은 화장품(2억 7000만 달러, +22.4%)과 동제품(2억 5000만 달러, +60.3%) 수요 확대에 힘입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미국(46억 4000만 달러, +4.3%)은 8월 7일 상호관세 시행에도 불구하고 화장품(4억 9000만 달러, +26.6%)과 전력용 기기(3억 3000만 달러,+27.1%) 수출이 각각 두 자릿수 성장률을 나타내며 대미 수출을 견인했다.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부품 등 품목관세 대상 수출도 각각 3.6%, 21.6%, 11.0% 증가했다. 또한 멕시코(7억 달러, +6.9%)는 자동차 부품 (1억 1000만 달러, +13.2%) 수출이 늘며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 온라인 수출도 꾸준한 성장세

3분기 온라인 수출은 3억 달러로 역대 2위를 기록했으며, 1~9월 누적 수출액은 8억 1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5.7%)과 일본(-27.6%)이 감소했으나, 영국(+75.2%)과 네덜란드(+14.9%) 등 유럽 주요국 수출이 늘었다. 

화장품 온라인 수출은 미국과 일본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국(+137.0%), 영국(+169.3%)의 급증으로 전체적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최근 K-뷰티 제품 수출이 미국을 넘어 폴란드, UAE 등 신흥시장에서의 확산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K-뷰티의 성공 사례를 다른 유망 소비재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미국 내 인디 브랜드 성공의 출발점이었던 온라인 수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 (044-204-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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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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