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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레이, 방산협력 강화 MOU 체결…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국방기술 협력 및 공동 연구개발 등 추진…'K-방산 글로벌 4강 도약'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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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가 방산협력 MOU를 체결해 국방기술 분야 협력 및 공동 연구개발(R&D) 추진과 군수물자 공동 생산 등 방산협력의 새 시대를 연다.

방위사업청은 27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석종건 방사청장과 말레이시아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Mohamed Khaled Nordin) 국방부 장관이 양국의 방산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해 양국이 수립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국방 분야에서 한층 격상하고, 특히 말레이시아가 다른 나라와 맺은 두 번째 방산협력 MOU라는 점에서 양국 간 깊은 신뢰와 미래지향적 협력 의미가 크다.

또한 한-말레이시아 방산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진행 중인 협력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이 방문자들로 북적이고 있는 모습.(ⓒ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5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이 방문자들로 북적이고 있는 모습.(ⓒ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의 핵심 국가로, 말라카해협 등 해상 물류의 요충지에 있어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육·해·공 전반에서 국방력 현대화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경제적 무기체계 도입과 자국 방산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서구권 중심의 협력에서 벗어나 한국을 새로운 핵심 파트너로 선택하며 협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양국은 1993년 K200 장갑차 수출 이후 지속해서 신뢰를 구축해 왔으며, 2023년에는 FA-50 경공격기 18대(9억 20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 수준이 한층 고도화되고 있다.

이번 MOU는 말레이시아 군이 추진 중인 전투기, 함정, 유도무기 등 핵심 현대화 사업에서 양국 정부와 기업이 실질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강력한 정부 간(G2G) 협력 기반을 마련한 데 큰 의의가 있다.

양국은 이번 MOU를 계기로 단순한 무기체계 조달을 넘어 ▲국방기술 분야 협력 및 공동 연구개발(R&D) 추진 ▲군수물자 공동 생산 ▲제3국 공동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정례적인 방산 공동위원회 운영으로 협력 현안을 상시 점검하고, 미래 지향적 파트너십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합의로 우리나라의 방산협력 MOU 체결 국가는 52개국으로 늘어나며, 'K-방산 글로벌 4강 도약' 전략에도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석종건 방사청장은 "이번 MOU 체결은 양국의 오랜 신뢰와 노력의 결실이며 단순한 무기체계 수출을 넘어 말레이시아의 국방력 강화와 방산역량 발전에 기여하는 진정한 파트너로서 동남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함께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방위사업청 국제협력관 아시아중남미협력담당관(02-2079-6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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