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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화누리카드 15만 원 지원…청소년 등엔 1만 원 더

전년비 1만 원 인상…취약계층 270만 명 대상, 2일부터 신청·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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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연간 지원금을 지난해 대비 1만 원 인상한 15만 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혜 대상 중 청소년(13∼18세)과 고령기에 진입한 사람(60∼64세)에게는 지원금 1만 원을 추가한 16만 원을 지급해 생애 주기별 문화누림 수요에 맞춰 더욱 촘촘하게 지원한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해 8월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을 방문해 (재)국립극단의 '삼매경' 종연 공연을 관람한 뒤 출연진을 격려하고 있다. 2025.8.(ⓒ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해 8월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을 방문해 (재)국립극단의 '삼매경' 종연 공연을 관람한 뒤 출연진을 격려하고 있다. 2025.8.(ⓒ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6세 이상(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이용자가 실질적으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거의 매년 지원 금액을 인상해 왔다. 올해는 총 3745억 원(국비 2636억 원, 지방비 1109억 원)을 투입해 270만 명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신청·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받은 카드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로 3만 원 이상 사용했으며, 올해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사람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올해 지원금이 카드에 자동 충전된다.

지원금 자동 충전이 완료된 대상자에게는 자동 재충전 완료 알림 문자가 발송되며,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전화(1544-3412),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서도 자동 재충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3만 5000여 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영화 관람료 2500원 할인, 주요 서점 도서 구매 시 10% 할인, 4대 프로스포츠(배구, 농구, 축구, 야구) 관람료 최대 40% 할인, 공연·전시 관람료, 악기 구입비, 숙박료, 놀이공원(테마파크) 입장권, 체육시설 이용료, 스포츠용품 할인(각 가맹점 할인율 상이)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입장권 나눔티켓(무료 또는 할인)도 1인당 4매(월 3회 한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 누리집 또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활용하면 문화누리카드의 지역·분야별 가맹점 정보와 무료 및 할인 혜택, 나눔티켓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위치기반 서비스를 적용해 이용자 주변 가맹점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이용자가 더욱 풍성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신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문체부는 문화누리카드 정보에 대한 접근성 부족 등으로 카드를 발급받지 못하거나 카드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정부 대표 행정 알림 서비스인 국민비서 '구삐'와 연계해 미수혜자를 적극 발굴하고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 이용자는 점자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카드 재발급 시기를 놓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카드 유효기간 만료일 한 달 전에 이용자에게 그 사실을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 이용 한도가 부족할 경우에는 정부 지원금 외에 본인 충전금을 최대 30만 원(1년 200만 원 이내)까지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고, 간편결제서비스(NH 페이, 네이버 페이 등)에 문화누리카드 정보만 등록하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실물 카드 없이 간편결제를 할 수 있다.

이정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올해는 지원 금액 인상과 함께 청소년과 노년 초기에 해당하는 이용자들과 지역 주민이 제대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소득, 지역, 연령 등 국민 각자의 상황과 관계없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문화 향유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홍보물.(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홍보물.(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주요 가맹점.(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누리카드 주요 가맹점.(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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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044-203-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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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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