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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중점학교' 1141개교 선정…특별교부금 385억 원 지원

2028년까지 단계적 확대 추진…"학교 현장에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 안착"

2026.03.09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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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초·중등 학교의 인공지능 교육을 이끄는 '인공지능(AI) 중점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교육부는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일 '인공지능 중점학교' 1141개교를 선정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6년 특별교부금 총 38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141개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7년에는 1500개교, 2028년에는 2000개교까지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인공지능 중점학교 운영은 국정과제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과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방안'에 포함된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 사업으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대표적인 선도 모델이다.

이에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통해 학생이 수업과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을 올바르고 책임 있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인근 학교와 지역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학생 페스타'를 찾은 중학생들이 고글 속 가상도로를 달리는 VR 레이싱을 체험하고 있다. 2025.12.17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학생 페스타'를 찾은 중학생들이 고글 속 가상도로를 달리는 VR 레이싱을 체험하고 있다. 2025.12.17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인공지능 중점학교는 네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바, 먼저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인공지능 관련 교과수업의 경우 초등학교는 34시간에서 68시간 이상으로, 중학교는 68시간에서 102시간 이상, 고등학교는 자율 선택에서 매 학기 편성으로 확대한다. 

또한 인공지능을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해 특화된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아울러 학생이 인공지능을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게 인공지능 윤리 교육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활용하는 학교 환경과 문화도 조성한다.

한편 이번에 선정한 인공지능 중점학교는 총 1141개교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지역 여건과 학교 특성을 고려해 자체 선정했다.

이에 선정한 학교는 3월부터 3년 동안 중점학교로 운영하는데, 인공지능 교육과정 운영, 교원 전문성 강화, 학생 동아리 및 체험 활동, 지역사회와 연계한 거점학교 역할 수행 및 확산 등을 추진한다.

특히 교육부는 특별교부금 385억 원을 지원하는 바, 지원 규모는 학교급과 운영 유형 등을 고려해 학교별로 달라지며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예산을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활용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중점학교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우수 수업 사례와 운영 성과를 시도교육청과 함께 공유하고, 인공지능 교육 담당교원 역량 강화 연수와 인공지능 교육 지원 센터 등과 연계해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학교급별 교육과정 운영 과제(예시안)
학교급별 교육과정 운영 과제(예시안)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인공지능 중점학교는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중심으로 모든 학생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윤리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 인공지능교육진흥과(044-203-7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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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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