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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수도권 주택 21만 8000~23만 5000호 이상 착공

공공주택 1만 5000호 이상 입주자 모집…내년 말까지 공적주택 10만 호 입주
'주택공급 정례브리핑' 신설, 월 2회…20년 장기 민간임대·신혼부부 지원 확대

2026.10.16 관계부처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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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연말까지 수도권에서 21만 8000~23만 5000호 이상의 주택 착공을 추진하고, 1만 5000호 이상의 공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올해 4분기부터 내년 말까지는 수도권 공적주택 약 10만 호의 입주도 추진한다. 또 20년 장기 민간임대주택 도입을 본격 추진하고, 신혼부부는 공공임대 입주 소득요건을 완화한다.

정부는 이 같은 주택공급 실적과 향후 일정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기 위해 '주택공급 정례브리핑'을 신설하고, 16일 첫 브리핑을 열었다.

월 2회 실시하는 정례브리핑은 국무조정실과 국토교통부가 교대로 진행하며 착공·분양·입주 등 단계별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국민의 주거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급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주택공급 상황판'을 구축하여 공급계획과 실적뿐만 아니라 정책 소식, 분양 및 임대 계획 등 관련 정보들을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수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과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 등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주택 공급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 10.16.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용수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과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 등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주택 공급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 10.16.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수도권 올해 9만 9000호 착공…연말까지 21만 8000~23만 5000호 이상

제1차 '주택공급 정책 브리프'에서는 계획이 아닌 실제 착공·분양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급 성과와 향후 전망을 중점 공개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5년 간 수도권에서 역대 최대 150만 호 이상 착공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공주택 6만 2000호를 포함해 총 26만 8000호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픽] 2026년 수도권 주택 착공 현황(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그래픽] 2026년 수도권 주택 착공 현황(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0월 둘째 주까지 실적을 점검한 결과 수도권에서 9만 9000호 이상 착공됐으며 구체적으로 고양창릉, 인천계양, 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 7300호를 포함한 공공주택 1만 6200호, 신축매입 1만 3000호, 흑석11구역·중계본동·신림2 등 민간정비사업 1만 7000호가 착공됐다.

정부는 남은 착공 예정 물량의 공정을 차질 없이 관리해 연말까지 수도권에서 21만 8000~23만 5000호 이상이 착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착공에 그치지 않고, 국민이 체감하는 분양·임대 공급도 속도를 낸다.

연말까지 1만 5000호 이상 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공공분양은 3기 신도시 약 2000호를 포함한 1만호를 분양 공고하고, 공공임대는 과천지식정보타운 1400호 등 5000호 이상 입주자를 모집한다.

[그래픽] 2026년 4분기 공공주택 공급 계획(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그래픽] 2026년 4분기 공공주택 공급 계획(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주택공급 현장 걸림돌 풀어 공급 속도 제고

정부는 8.13대책 후속 조치와 주요 공급사업의 추진상황 및 지연요인을 밀착 관리하고 있다.

특히 국무총리가 공공택지, 민간재개발, 신축매입 등 주택공급 현장을 여섯 차례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주거용 PF(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장 300여 개에 대해 밀착관리 담당자를 지정하여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연내 국토교통부와 금융당국의 주택공급 현장 애로 해소 기능을 '통합 주택공급 지원센터'로 일원화하여 인허가 지연 등 공급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주택공급 물량과 속도를 늘리기 위한 제도개선도 신속히 추진해 8.13대책의 세부 추진과제 145건 중 48건을 완료했다.

◆ 전월세시장 안정 위해 입주물량 확대…주거 안전망 강화도 병행

단기 공급 확대를 위해 올해 4분기부터 내년 말까지 수도권 공적주택 약 10만 호의 입주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 12월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입주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우수 입지에서 부담 가능한 가격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을 신설하고, 20년 장기 민간임대주택 도입도 본격 추진한다.

또한 수요자별 맞춤형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청년월세 지원에 대한 소득기준을 완화하고, 기존 전세임대 대비 지원한도 등이 완화된 청년 보편형 전세임대를 신설한다.

신혼부부는 공공임대 입주 소득요건을 완화하고, 고령자엔 고령자복지주택 연 35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용수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주택공급은 계획을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께 약속한 물량을 실제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관계부처, 지방정부, 공공기관이 원팀이 되어 현장의 걸림돌을 신속히 해소하고 주요 사업이 일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국민께 중요한 것은 '내 집이 어디에, 언제 나오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구체적인 공급 일정과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국민이 원하는 곳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것을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문의: <총괄>국무조정실 주택신속공급점검팀(02-2100-2296), <공동>국토교통부 주택공급정책과(044-201-4513), 주택정책과(044-201-4129),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02-2100-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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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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