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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1))에 따르면, 2021년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13.2포인트 1월 육류(96.0.→95.8), 유제품(111.0→111.1) 가격이 보정되어 1월 식량가격지수 조정(113.3→113.2)
) 대비 2.4% 상승한 116.0포인트를 기록하였다.
* 식량가격지수: (`20.1월)102.5→(3월)95.1→(5월)91.0→(7월)93.9→(9월)97.9→(11월)105.4→(12월)108.5→(`21.1월)113.2→(2월)116.0
이는 지난 1월 세계식량가격지수(113.2포인트)가 전월대비 4.3% 상승했던 것보다 상승폭이 줄어든 것이다.
(곡물) 2021년 1월(124.2포인트)보다 1.2% 상승한 125.7포인트 기록, 지난달(7.2% 상승)보다는 상승률 소폭 하락(전년동월 대비 26.5% 상승)
수수 가격 상승이 곡물가격지수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인데, 중국의 수요가 높아서 전월대비 17.4% 상승하였다.
옥수수는 세계수출물량이 감소하고 수입수요가 높아 가격이 상승하였고, 쌀은 특히 인디카·자포니카종 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하였다.
밀 가격은 큰 변동이 없었다.
(유지류) 2021년 1월(138.8포인트)보다 6.2% 상승한 147.4포인트 기록(전년동월 대비 51% 상승)
팜유와 유채씨유는 동남아시아·EU 등의 주요 수출국 생산량 전망치가 예상보다 낮아 가격이 상승하였다.
해바라기씨유는 흑해 지역의 수출물량이 부족하고 대두유 또한 국제 공급량이 부족하여 가격이 상승하였다.
(설탕) 2021년 1월(94.2포인트)보다 6.4% 상승한 100.2포인트 기록, 지난달(8.1% 상승)보다는 상승률 소폭 하락(전년동월 대비 9.6% 상승)
원유 가격 상승으로 세계 최대 설탕 수출국인 브라질이 설탕 대신 에탄올 생산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예측과, 다른 주요 국가의 생산량 감소 및 아시아 지역의 지속적 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하였다.
한편, 설탕 수출 세계 2, 3위인 태국과 인도에서 사탕수수 생산량 증가가 예상되어 가격 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유제품) 2021년 1월(111.1포인트)에서 1.7% 상승한 113.0포인트 기록(전년동월 대비 9.8% 상승)
버터는 주요 수출국인 서유럽 내부 수요와 중국의 수입수요가 증가하여 가격이 상승하였다.
전지분유는 수입수요 증가와 뉴질랜드의 건조기후로 인한 수출물량 감소 우려로 가격이 상승하였다.
탈지분유는 유럽 내 수출물량 부족과 낮은 재고량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였다.
한편, 치즈는 수요 감소와 미국 내 높은 재고량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였다.
(육류) 2021년 1월(95.8포인트)보다 0.6% 상승한 96.4포인트 기록(전년동월 대비 4.1% 하락)
쇠고기 및 양고기는 오세아니아에서 수급조절을 위해 사육을 늘리고 가공을 줄이면서 공급량이 감소하여 가격이 상승하였다.
돼지고기는 중국의 수입량이 감소하고 독일산 돼지고기의 아시아 지역 수출 금지로 독일 내 돼지 두수가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였다.
가금육은 미국 내 폭설로 인한 공급 장애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수입량 감소에 영향을 받아 가격이 하락하였다.
FAO는 2020/21년도 세계 곡물수급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전망하였다.
2020/21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은 2,761.3백만톤으로 2019/20년도 대비 1.9%(52.5백만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 생산량 전망치(전년대비): 쌀 513.2백만톤(2.1%↑) / 잡곡 1,474.1(2.0%↑) / 밀 774.0(1.7%↑)
2020/21년도 세계 곡물 소비량은 2,765.7백만톤으로 2019/20년도 대비 2.0%(53.9백만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 소비량 전망치(전년대비): 쌀 514.4백만톤(2.0%↑) / 잡곡 1,496.8(2.8%↑) / 밀 754.5(0.5%↑)
2020/21년도 세계 곡물 기말 재고량은 811.1백만톤으로 2019/20년도 대비 0.9%(7.6백만톤)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 재고량 전망치(전년대비): 쌀 182.5백만톤(0.2%↑) / 잡곡 336.6(6.4%↓) / 밀 292.0(5.5%↑)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국제 농산물 수급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국제곡물 위기 대응을 위해 관련부처·유관기관·업계 등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국제곡물 가격 상승의 국내 영향 최소화를 위해 국내 통관, 관세 및 금리 조정 등 업계 부담 경감 방안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본 자료는 보도편의를 위해 FAO의 발표자료를 요약·정리한 내용이므로 상세 내용은 FAO 홈페이지(www.fao.org/worldfoodsituation/foodpricesindex/en) 참조
“이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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