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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기념메달 ‘해학반도도’ 출시·국외문화재보호 후원

- 문화재청·한국조폐공사·국외소재문화재재단·데이턴미술관(美) / 6.28.(월) 오후 2시, 문화재청 대회의실

2021.06.28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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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28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문화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최응천), 美 데이턴미술관(관장 마이클 로디거)과 함께 ‘문화유산 로얄시리즈 기념메달’의 두 번째 시리즈인 ‘해학반도도’ 출시 기념 후원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조폐공사는 문화재청과 2012년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은 후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2012~2017년)‘, ‘세계기록유산 조선의 어보 시리즈(2018~2019년)’ 등을 제작하여 문화유산 홍보와 함께 국외문화재보호 후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조선의 어보 시리즈(태조·세종·정조·명성황후)」판매 수익금 1억 원을 기부하여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 데이턴미술관(Dayton Art Institute)에서 소장했던 조선 시대 궁중장식화 ‘해학반도도(海鶴蟠桃圖)’를 한국에서 보존처리하는데 사용되었다.
 * 해학반도도: 19세기말~20세기초 궁중장식화로 십장생도 여러 소재 중 바다, 학, 복숭아를 강조해 그린 그림. 배경에 금박을 사용한 매우 희귀한 작품으로 현재 남아있는 ‘해학반도도> 병풍 중 가장 큰 규모(전체 244.5×780cm, 그림 210×720.5cm)이다. 1920년대 미국으로 건너가 1941년 데이턴미술관에 기증되어 소장 중이다.


  보존처리를 통해 6개 판형으로 변형된 것을 12폭의 원형으로 되돌리고 훼손된 부분은 전통방식으로 복원되었다. 이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2개월 동안 전시한 바 있다. 현재 ‘해학반도도’는 미국 데이턴미술관으로 돌아가 새로 단장된 한국실에서 전시 준비를 하고 있다.
 * 데이턴미술관: 미국 오하이오주 소재, 전체 소장품은 2만 6천여점이며 한국 관련 유물은 70여점이 있다.    


  이번 ‘해학반도도’ 기념메달은「문화유산 로얄 시리즈」 중 두 번째로 출시되는 기념메달로 한국조폐공사의 지폐형 신기술을 적용하였으며, 지폐형 금·은 2종, 카드형(금)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념메달 중 한정수량은 미국 데이턴 미술관에 수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조폐공사는 로얄시리즈 ‘경복궁’, ‘해학반도도’의 판매 수익금 중 1억 원을 조성하여 국외문화재보호를 위해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추가 후원한다.
 * 문화유산 로얄시리즈 기념메달(4종) 출시: 2020년 경복궁(景福宮), 2021년 해학반도도(海鶴蟠桃圖), 2021년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 2022년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


  이번 기념메달 출시 기념 후원행사에는 ‘해학반도도’ 기념메달 소개와 후원 전달식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참석하지 못한 미국 데이턴 미술관장(마이클 로디거)의 축하영상과 함께 데이턴 미술관 큐레이터(피터 더블러)가 소개하는 ‘해학반도도’ 안내 영상이 공개된다.


  문화재청은 한국조폐공사,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의 협력사업이 문화유산 홍보와 문화콘텐츠 개발, 국외문화재 보호로 이어지고 한미 문화교류로 확장되어 문화재지킴이 협약사업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문화재지킴이 협약사업의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문화재보호에 이바지할 것이다.


[크기변환]1-1. 해학반도도_금_지폐형메달_앞.jpg[크기변환]1-1. 해학반도도_금_지폐형메달_앞.jpg


<‘해학반도도’ 기념메달 - 금 앞면>

“이 자료는 문화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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