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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특허출원 증가율, 전체 평균보다 3.6배 높아

2021.07.01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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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고령화, 예방·건강 관리 중심의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와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K-방역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의료기기 특허출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전체 특허출원이 지난 10년간(‘11~’20년) 연평균 2.2%로 증가하는 동안, 의료기기 분야 특허출원은 연평균 8.0%로 가파르게 증가하였다. 특히, 작년의 경우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의료기기 특허출원이 전년대비 15.8%로 큰 폭의 증가율을 보여 성공적인 K-방역의 원동력이 되었다.
※ 의료기기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 : 8.0% [(‘11) 6,633건 → (’20) 13,217건]

ㅇ 한편 의료기기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 산업 시장규모의 연평균 성장률은 최근 10년간(‘10~’19년) 8.0%이고, ‘19년은 전년대비 14.5%로 나타나 특허출원 증가율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되어 의료기기 산업 활동이 특허출원으로 이어졌음을 알 수 있다.
※ 의료기기 시장규모 : (’10) 39,027억원 → (’18) 68,179억원 → (‘19) 78,039억원

□ 지난 10년간 세부 분야별*로 살펴보면, 수술칼, 카테터 등 전통적인 의료기기인 수술치료기기 분야가 13,534건으로 가장 많이 출원됐으나, 같은 기간 증가율은 의료정보기기 분야가 연평균 19.7%로 가장 컸다.
* 의료기기 세부 분야 및 품목은 붙임 2 참조

ㅇ 의료정보기기 분야는 환자기록관리에서부터 건강 관리 어플리케이션, 원격진료 플랫폼 등 의료정보를 다루는 품목들을 포함하는데, 스마트 헬스케어 및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기술이 접목된 의료기기에 대한 기술개발 트렌드가 반영되어 높은 특허출원 증가율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 지난해만 살펴보면, 코로나19와 관련된 진료보조장치(140.0%), 마취호흡기기(58.8%), 의료정보기기(42.7%) 분야의 폭발적인 증가율에 힘입어 전체 출원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해당 분야에 속하는 소독살균기, 호흡보조기, 비대면 원격진료 관련 출원이 급증하였기 때문이다.

□ 출원인을 살펴보면, 지난 10년간 내국인이 78.6%, 외국인이 21.4%로 나타났는데, 내국인의 출원 비율은 ‘11년 74.8%에서 ’15년 77.8%, ‘20년 82.1%로 늘어나 의료기기 분야에서 국내 출원인의 입지가 점진적으로 높아짐을 알 수 있다.

□ 최다 출원인은 10년간 총 2,316건의 출원을 한 삼성전자로 14개 세부 분야 중 영상진단, 생체계측, 재활보조, 의료정보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중견기업인 서울바이오시스, 바디프랜드, 오스템임플란트는 각각 진료보조장치, 치료보조, 치과기기 분야에서, 중소기업인 멕아이씨에스, 인트로메딕은 각각 마취호흡, 의료용 경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 특허청 의료기술심사과 강혜리 심사관은 “기존의 디지털 사회 전환과 맞물려 코로나19 상황이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활성화시킨 것으로 판단된다.” 면서,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이 지식재산과 함께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특허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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