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위원장, 전국토 환경방사능 감시체계 현장 점검
□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1일 전국토환경방사능감시체계 관련 현장을 점검하고 철저한 감시활동을 당부했습니다.
□ 엄 위원장은 이날 제주도에 열린 지방방사능측정소*장 회의에 참석해 2021년도 상반기 전국환경방사능감시 결과 및 하반기 감시 계획을 보고 받고,
* 원안위는 전국에 15개 측정소를 운영, 각 측정소는 관할지역의 대기부유진, 빗물, 토양, 수돗물, 지표식물 등에 대한 주기적인 방사능 농도 분석
ㅇ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방출 결정으로 방사능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환경방사능 분석이 감시주기에 따라 원활히 수행되고 감시결과의 품질도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또한, 엄 위원장은 제주지역의 환경방사능 조사 및 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제주지방방사능측정소를 방문하여 방사능오염 감시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 원안위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으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토 및 해양에 대한 방사능감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ㅇ 특히,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과 관련하여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우리 주변 환경에 대한 촘촘한 감시와 함께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