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LH(사장 김현준)는 오는 7월 5일 한국고속철도 서울역(지상2층맞이방(대합실))에 「친환경 새 단장 팝업하우스」를 오픈한다.
「친환경 새 단장 팝업하우스」는 건물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친환경 새 단장의 효과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와 이해도를 높이는 공간으로, 친환경 새 단장 전·후 변화를 체감하는 「반반하우스 전시」, 「친환경 새 단장 갤러리존」,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체험존」, 「이벤트존」 및 「포토존」 등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친환경 새 단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포용적 성장 견인의 효과를 인정받아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며,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국민들께서 친환경 새 단장과 한국판뉴딜의 취지와 효과를 직접 체험하시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친환경 새 단장 반반하우스 전시는 노후주택과 친환경 새 단장을 통해 변화된 실내공간을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미니 모델하우스로, 이 곳을 찾은 시민들이 친환경 새 단장의 효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갤러리존에서는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2050 탄소중립의 핵심과제인 친환경 새 단장의 역할과 지원사업, 주거성능 향상 효과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다양한 친환경 새 단장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AR 체험존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고성능 건축 자재, 단열, 고효율 LED 조명 등 친환경 새 단장 10가지 핵심기술요소와 에너지 성능개선 효과를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벤트 및 포토존에서는 우리집의 에너지 성능을 확인하는 그린레벨 테스트와 초록빛으로 꾸민 포토존 등 친환경 새 단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이밖에도 친환경 고성능 건축자재 실물전시, 열화상 카메라 사진 전시, 친환경 새 단장 홍보영상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여 친환경 새 단장의 여러 효과에 대한 종합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친환경 새 단장 팝업하우스 전시는 7월 31일(토)까지 계속되며,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친환경 새 단장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예약 등의 사전절차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관람에는 20분 내외가 소요되며 각 전시 공간에는 해설사가 배치되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게 된다. 한편, 그린레벨 테스트 및 AR체험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그립톡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엄정희 건축정책관은 “이번 팝업하우스는 건물부문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핵심사업인 친환경 새 단장을 보다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면서, “많은 국민들이 친환경 새 단장의 효과와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그린리모델링에 더 큰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