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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현장실무 교육이 강화된 표준 교육훈련 체계를 새로 마련하여 올해 신규 채용된 소방공무원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 그동안 신규 소방공무원 교육과정은 코로나19 확산, 교육대상 인원 폭증 등으로 불가피하게 단축된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운영해 왔으나, 현장대응능력이 약화되고 대원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우려가 있었다.
○ 이에 소방청은 신규 임용자에게 실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집중 교육하는 방식의 표준 교육훈련 체계를 새로 마련하여, 재난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이번에 새로 마련한 표준안은 행정 실무과정을 축소하여 한정된 교육 시간을 현장실무 중심으로 전환한 점이 특징이다.
○ 현장실무 교육은 밀폐된 공간에서 화염과 연기로써 실제 화재현장의 롤 오버*, 플래쉬오버**, 백드래프트***등을 재현해 위험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 미처 연소되지 않은 가연성 가스가 천장 부위에 집적된 상태에서 발화・확대되어 가는 현상
** 화재 발생 공간에 열이 축적되어 공간 내 가연물들이 동시에 폭발적으로 연소하는 현상
*** 폐쇄된 공간에 다량의 공기가 순간 유입되어 폭발적으로 발화하는 현상
□ 이를 위해 실물화재 교육시설을 공동활용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전국에 있는 소방학교 중 일부에만 갖춰져 있는 해당 시설을 권역별로 나누어 공동으로 이용하게 함으로써 전국의 신임소방관 교육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실물화재훈련시설 공동활용 방안 >
·중앙소방학교(충남・북, 대전, 세종, 울산) ·강원소방학교(강원, 경북) ·부산소방학교(부산, 경남) |
·경기소방학교(서울, 경기, 인천) ·광주소방학교(광주, 전남, 전북,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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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 신희범 교육훈련담당관은 신임소방공무원 전체교육의 80% 이상을 강화된 현장실무교육으로 운영하여 재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일선 소방관서에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강인한 소방관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료는 소방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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