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장관동정] 노형욱 장관, “폭염 속 건설 근로자 안전·방역에 총력 기할 것”

27일 건설현장 폭염 대비 건설근로자 안전 확보에 총력 강조

잠실역 환승센터 찾아 방역실태 점검·환승 기반 시설 적기확충 지원

2021.07.27 국토교통부
목록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27일(화) 구리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폭염기간 중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해 줄 것으로 당부하였다.

노 장관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폭염에 대비한 안전관리계획을 보고받은 뒤,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실외 작업이 많은 건설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총력 대응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특히 “한낮 무더위 시간에는 실외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정상적인 작업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공사중지”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였으며, “발주자는 시공자가 공사중지 상황을 우려하여 경제적 손해를 최소화하고자 무리한 작업을 추진하지 않도록 관련규정*을 마련한 만큼, 공기연장과 계약금액 조정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해줄 것”도 요청하였다.

* (공공) 공사계약일반조건(기재부예규), (민간) 표준도급계약서(국토부고시)


또한, 노 장관은 근로자가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현장 곳곳에마련된 급수시설과 간이 휴게실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물·휴식시간을 충분히 제공하고 현장 작업공간에서 멀지 않은 곳에 휴게시설을 확보하는 등 건설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심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한편, 건설현장 방문에 앞서 노 장관은 잠실역 환승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노 장관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강화된 방역대책에 대하여 보고를 받은 뒤, 광역버스 승·하차 게이트 및 환승통로, 관제실 등 환승센터 내 방역현장 곳곳을 꼼꼼하게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노 장관은, “잠실역 환승센터는 수도권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광역 환승센터로 하루 약 1만2천명의 이용객들이 이용하시는 곳”인 만큼,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한층 높여 신속하고 빈틈없는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GTX, 신안산선 등 광역철도가 본격적으로 개통하게 되면 수도권 광역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대비하여 서울역, 청량리역 등 주요 광역환승센터를 속도감 있게 구축하고 사당역, 당산역 등 서울시내 주요 환승거점 12곳의 광역버스 환승시설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환승 기반 시설를 적기에 확충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 정부도 행정적·재정적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 7. 27.
국토교통부 대변인

“이 자료는 국토교통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7.27., 0시 기준)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