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연간 분양물량의 약 35% 규모인 6만 2천호 사전청약이 시작되었다. 사업 속도가 빠른 인천계양(3백호), 성남금토(7백호), 파주운정3(9백호) 등을 추가하여, 당초 발표한 3만호보다 2천호 확대된 3만 2천호 규모로 추진한다.
그동안, 주거복지로드맵, 3기 신도시(수도권 30만호) 등 공급대책을 발표하고 지구지정부터 계획승인 등의 과정을 거친 결과, 인천계양·성남복정1 등 수도권 주요 입지에서 사전청약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약 1~2년) 하는 제도로, 두 달 새 사전청약 누리집(사전청약.kr) 방문자 수가 4백만을 상회하고, 주요포털 검색량도 구체적 입지를 공개한 올해 4월 이후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28일(수)에 사전청약 접수 첫 날을 맞아 위례에 소재한 청약 접수처와 신혼희망타운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계양·성남복정1·위례 등 1차 공급지구 사전청약제 접수 시작에 맞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공급 조기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노 장관은 “접수처에 방문해 보니 사전청약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정말로 높다는 것을 실감한다.”면서, “사전청약은 이번 정부에서 추진해온 공급대책의 효과가 가시화되는 출발점이며, 청약대기 수요 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전청약을 시작으로, 8.4공급대책, 3080+공급대책 등이 국민 여러분의 내 집 마련 기회라는 성과로 빠르게 실현되도록 관계 부처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시장안정의 첩경은 충분한 공급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그동안 발표한 공급물량의 공급시점을 조기화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21년 사전청약은 사업 속도가 빠른 인천계양(3백호), 성남금토(7백호), 파주운정3(9백호) 등을 추가하여, 당초 발표한 3만호 보다 2천호 확대된 3만 2천호 규모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 ‘22년 공급물량(3.2천호) 중 2천호 조기 공급
최종적으로 7월에 4,333호, 10월 10천호, 11월에 4.1천호, 12월에 13.6천호 등 네 차례에 걸쳐 공급한다.
특히, 금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현행 사전청약을 다양한 주택공급 사업에 확대하여 공급 조기화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현재까지 신규택지 공공분양에만 시행하던 사전청약을 공공택지 민간분양과 도심입지(3080+ 대책) 공공분양 등에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며, 공공택지 중 민간이 공급하는 물량이 전체 공공택지의 40%*에 이르고, 3080+ 사업 중 주민 2/3동의를 충족하는 사업장이 10곳에 이르는 등 주민 호응이 높아** 상당한 물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