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임시선별검사소 점검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 드라이브스루)
-“강력한 방역조치로 최대한 조속히 방역상황 안정화 노력 중,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에게 충분한 지원과 휴식 기회 보장 부탁”-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7월 30일(금) 오후,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 임시선별검사소(서초구 사평대로55)를 방문해,
* (서초구) 박재원 문화행정국장, 우선옥 보건소장
ㅇ검사소 현장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시민들께 검사 독려,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오늘 방문은 7월초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한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매우 빠르고 광범위하게 늘어나는 데다가 폭염까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ㅇ국무총리는 물론 전 부처의 장·차관급 간부들이 선도적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함으로써 방역상황이 최대한 빨리 안정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구윤철 실장은 우선옥 보건소장으로부터 심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현황 전반을 보고받고 드라이브스루를 도보 이동하며 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에게 방역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구윤철 실장은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폭염과 증가하는 확진자로 인해 격무에 시달리고 계실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이 탈진해 쓰러지게 되는 상황이 가장 염려된다“며,
ㅇ”무더위에 그대로 노출되어 열사병 등의 위험이 더 큰 직원들에 대한 지원, 휴식 기회가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례없이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정부는 이번 주부터 2주간, 수도권은 거리두기 4단계 연장, 비수도권은 3단계로 일괄 격상하는 등 강력한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최대한 조속히 방역상황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강화된 방역조치의 현장 이행력 확보를 위해 소속 간부 전원이 소관부처 및 지자체와 연계해 선도적으로 전국의 방역현장을 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