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야구공을 건넨 이유는?
총리, 적극행정 공무원을 영상으로 직접 소개하며 ‘적극행정 골든볼’ 전달
부산시 안여현 서기관, 금융위원회 유원규 사무관 첫 골든볼 주인공으로 선정
□ 김부겸 총리가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들의 이름을 직접 불러주며 적극행정 골든볼을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ㅇ 적극행정 골든볼의 취지는 국민을 위해서라면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앞으로 향하는 돌직구처럼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ㅇ 김 총리는 취임사에서부터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이 더 활발해지도록 확실히 보호하고, 파격적으로 보상하겠다’라며 적극행정을 직접 챙기며 강조해왔습니다.
ㅇ 김 총리는 방역 상황이 녹록지 않음에 따라 비대면 영상을 통해 열심히 일한 공무원들의 이름을 불러주고 사례를 소개하며 격려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적극행정 골든볼 영상’을 기획했습니다.
ㅇ 적극행정 골든볼 영상은 총 8편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일선 현장 지자체에서 애쓰는 공무원부터 소개하며 격려할 예정입니다. (9.1일부터 月 2회 KTV를 비롯한 총리실 SNS 등을 통해 방송)
□ 김부겸 총리의 적극행정 골든볼의 첫 주인공은 부산광역시 안여현 서기관과 금융위원회 유원규 사무관입니다.
ㅇ 부산광역시 안여현 서기관은 부산 남부보건소에서 방역 활동에 매진하면서, 소위 ‘워크스루’라 불리는 양방향 채담 부스를 직접 개발하여 현장에 투입하였습니다.
- 안 서기관은 초기 음압텐트에 의료진과 의심환자가 같은 공간에 있던 단점을 줄이고자 부스 안에 의료진에 들어가고 검사자는 밖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시설을 고안했습니다. (국민이 뽑는 20년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 2위)
ㅇ 금융위원회 유원규 사무관은 잠자는 카드포인트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소멸되는 국민의 카드포인트가 연간 1천억 원 가까이 되는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유 사무관은 여신금융협회와 각 카드사, 금융결제원과 긴밀히 협업하여 더 쉽고 편리하게 돌려주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21.1.5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 그 결과 한 달 만에 국민의 카드포인트 현금화 이용 건수가 1,465만 건, 돌려받은 금액은 1,697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국민이 뽑는 21년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 1위)
□ 김부겸 총리는 적극행정 골든볼 첫 번째 주인공으로 두 사례를 직접 소개하면서, “국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그걸 찾아서 해결해 주는 것이 공무원이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ㅇ 특히 “지자체 등 현장의 적극행정이 중요하다”라면서,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성과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총리실이 제도와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습니다.
□ 적극행정 골든볼 영상은 9.1(수) 20시, KTV 유튜브*를 통해 방송됩니다.
* KTV유튜브 웹 주소 https://www.youtube.com/chktv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