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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전남에 국가어항 3개소 새로 지정된다

2021.09.01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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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전남에 국가어항 3개소 새로 지정된다
- 충남 영목항, 전남 향화도항·당목항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9월 1일(수)자로 충남 태안군 영목항, 전남 영광군 향화도항, 전남 완도군 당목항을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 국가에서 직접 개발하는 어항으로, 전국 연안 및 도서 등에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기상악화 시 어선 대피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해양수산부는 2019년에 개정된 국가어항 지정기준에 따라, 어선 이용빈도, 어항 방문객 수, 배후인구 규모 등 이용범위가 전국적인 어항으로 인정되는 영목항(충남 태안), 향화도항(전남 영광), 당목항(전남 완도) 등 3개항을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하고,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득암항(전남 완도)은 국가어항 지정을 해제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이번 국가어항 3개소 신규 지정 및 1개소 해제로 전국 국가어항은 총 115개소가 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는 3개항은 어선 정박 등 전통적인 수산업 지원 기능과 함께 해양관광,레저 기능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새롭게 개발될 예정이다.

 

  먼저, 서해 중부권인 태안 안면도 끝단에 위치해 있는 영목항은 인근 해수욕장과 원산도(해저터널) 등 인접한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수산업 기능에 관광,레저기능을 더하는 것은 물론, 기존 어항구역 환경 개선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항을 누릴 수 있도록 부지이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향화도항은 영광군과 무안군을 연결하는 칠산대교 북측에 있어 전라남도 3개 군(영광, 함평, 무안)이 인접하고 있다는 지리적 장점이 있다. 이에, 국가어항으로서 어선부두 및 창고 등 어항시설을 확보하여 수산 기능을 강화하고, 부지 내 칠산타워를 중심으로 목섬공원, 출렁다리, 해안로드 등 관광명소화 사업(영광군)과 연계하여 관광·레저기능도 확충할 계획이다.

 

  완도군 약산면에 위치한 당목항은 전복, 멸치, 미역, 다시마 등 양식업이 활발하고 수산자원이 풍부한 청정해역을 끼고 있다. 이에 따라, 수산,유통 기능과 더불어 완도군 ‘해안치유의 숲’ 등 관광기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능별 배치계획을 수립하고, 부족한 배후부지는 추가로 확충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이들 국가어항 3개소는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하여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하게 되며,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특화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당목항과 같은 지역 내 국가어항인 득암항(전남 완도)은 기본시설 조성이 어느 정도 완료되어 있고, 새로운 국가어항 지정·기준에 부합하지 못해 국가어항에서 해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향후 전라남도에서 지방어항으로 지정하여 차질 없이 관리할 예정이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에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는 충남 태안 영목항, 전남 영광 향화도항과 완도 당목항이 수산업 거점이자 지역 관광 중심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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