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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규제자유특구 공모전’, 10개사 본선에서 대결

□ 특구에서 창출된 다양한 신산업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더할 기회의 장 마련

□ 본선 진출기업에 최대 5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포상, 상담.자문 등 지원

2021.09.06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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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9월 2일(목) 규제자유특구 내 창업 활성화와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증사업 기반의 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본선) 행사개요 >
▣ 일시·장소 : 2021. 9. 2.(목) 11:00~16:00, 세종컨벤션센터(세종시 어진동 소재)
 
▣ 참석 대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이사장, 지자체, 본선 진출 기업, 민간 벤처캐피탈 등 100여명
 
▣ 주요 프로그램
 
경진대회 : 본선에 오른 10개사(특구사업자 리그 5, 창업기업 리그 5) 과제 발표

평가·시상 : 본선 순위에 따라 중기부 및 전담기관(KIAT, 중진공) 표창
*중기부 장관상(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KIAT 원장상(장려상2), 중진공 이사장상(장려상2)
 
*본선 진출자에게는 최대 5억원의 정책자금 추가 지원

부대행사 : 우수제품 전시 및 투자상담회(참가기업-벤처캐피탈)
 
규제자유특구는 제도 시행(’19.4) 이후 현재까지 14개 시도에 28개 특구를 지정하며, 지역의 신산업을 육성하는 전진기지로 한국판 뉴딜과 지역 뉴딜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특구에서 추진 중인 실증사업에 특구사업자와 창업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더욱 다양한 신서비스를 발굴하고 우수 기업을 특구에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6월부터 치러진 지역별 예선에는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154개사*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특구사업과의 연관성·사업화 전략·기업 역량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28개사**가 지역 예선을 통과했다.
 
* 강원(38개사) 부산(22개사), 경북(13개사), 경남(11개사) 순
 
** 14개 시·도 × 2개사(리그별(특구사업자,창업기업) 1개사)
 
그리고 지역 예선 통과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심사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진행해 최종 10개사(특구사업자 5개사, 창업기업 5개사)가 본선 입상 후보에 올랐다.
 
< 본선 진출 10개사 >
리그 사업자명 혁신 서비스·제품 *세부내용(붙임 참조)
창업
기업
(주)브이픽스메디칼 실시간 디지털 생검 장비 cCeLL – Remote
(주)프로카젠 바이오데이터팜을 활용한 전립선암예후 예측 바이오마커
(주)이피에스 폐기물 연속 열분해 수소생산
(주)네오켄바이오 고순도 칸나비디올 원료생산 기반 개량신약
(주)맵시 3D기술과 XR기술을 융합한 무인선박 항해 솔루션
특구
사업자
(주)해민중공업 가스엔진발전기를 이용한 고효율 에너지 절감형 직류기반 전기추진선
프로테옴텍 맞춤형 약물 용량 처방을 위한 약물 모니터링 현장진단 기술
(주)빈센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선박 및 추진시스템
(주)리얼타임메디체크 실시간 백신 수요정보 수집기와 통합플랫폼
(주)모토벨로 소규모 PM 공유서비스
 
본선에 오른 10개사는 오전(창업기업 5개사)과 오후(특구사업자 5개사)로 나눠 특구사업 관련 아이템을 활용한 창업과 사업화 계획을 발표했다.
 
경연에 나선 브이픽스메디칼(대표 황경민)은 암 수술 중 획득한 조직 이미지를 외과의와 병리의가 실시간 공유해 환자의 치료를 돕는 플랫폼을 소개했고,
 
프로카젠(대표 변석수)은 개인의 유전정보를 활용한 전립선암 조기진단 기술을,
 
이피에스(대표 김민석)는 지역에서 버려지는 폐기물을 원료로 그린수소 생산을,
 
네오켄바이오(대표 함정엽)는 헴프(대마)에서 추출한 칸나비디올(CBD*)을 기반으로 한 의약품 및 신약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 CBD(cannabidiol) : 헴프에서 추출한 추출물(뇌전증, 치매, 우울증 등에 진정 효과 입증)
 
그리고 맵시(대표 김지수)는 무인선박 항해에 활용 가능한 증강현실(AR) 항해 서비스 등의 해운·해양 종합데이터 플랫폼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벤처캐피탈(VC)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오후에 이어진 특구사업자 경연에는 해민중공업(대표 오형석)이 액화석유가스(LPG) 가스엔진발전기 기반의 에너지 절감형 전기추진선을 발표했으며,
 
프로테옴텍(대표 임국진)은 의료 현장에서 혈중의 약물 농도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술을,
 
빈센(대표 이칠환)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선박과 추진시스템 개발을,
 
리얼타임메디체크(대표 김희)는 코로나 상황 등에 유용한 실시간 백신 수요 관리 플랫폼을 제시했다.
 
이어서 마지막 발표에 나선 모토벨로(대표 이종호)는 전기자전거의 제조와 유지보수를 병행해 사업성을 높인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날 평가에는 벤처캐피털(투자사) 4개 사의 대표 등이 참여해 혁신적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큰 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심사에 나섰으며,
 
평가단의 심사 결과, 6개 기업이 챌린지 기업에 선정돼 중기부 장관 표창(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을 수상한다.
 
 
* 나머지 4개사 :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2),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2)
 
중기부는 본선에 오른 10개 기업 모두 창의적인 서비스로 지역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최대 5억원의 ①성장공유형자금과 ②사업화 멘토링을 지원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신기술·제품의 사업화를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① 성장공유형자금 : 융자에 투자요소를 복합한 방식의 정책자금으로 전환사채 또는 상환전환 우선주 인수방식으로 지원(금리, 대출기간 등 상세 융자조건은 '21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 공고에 따라 집행, 해당 특구로 사업장 소재지 이전 필수)
 
② 지역별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한 5회 이내(주1회, 4~5주간)의 사업화 코칭
비즈니스모델(BM) 개선 : 판로확보, 수익모델 개선 등 사업모델 점검
피칭(Pitching)스킬업(Skill Up) : 투자유치를 위한 IR자료 검토 및 발표역량 강화 교육
 
또 지역 예선을 통과한 28개사에 대해서도 비즈니스모델 개선 등의 사업화 멘토링을 지원하고 기업이 희망하면 기존 특구의 실증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역 예선 과정에서 많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규제자유특구는 규제의 제약없이 신기술·신제품의 상용화를 테스트할 수 있는 곳이다. 규제자유특구에서 창출된 다양한 신산업이 제2벤처붐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규제자유특구 챌린지와 같은 정책 수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과 유기석 사무관(☎ 044-204-722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이 자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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