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규모 재난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 ◀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 이하 행복청)은 대규모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추진 중인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사업”의 설계공모를 9월 9일(목) 공고하였다고 밝혔다.
ㅇ 국가재난대응시설은 세종시 다정동 371-1답 일원에 건립되며, 총사업비 160억 원, 부지면적 6000㎡, 연면적 3772㎡ 규모이다.
□ 국가재난대응시설은 재난현장 출동·대기, 훈련, 화재조사·분석, 실시간 재난상황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ㅇ 이번 사업추진으로 긴급구조 주관기관인 소방청의 재난 대응시설이 강화되어 국민 안전을 위한 서비스 수준이 혁신적으로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
□ 이번 설계공모는 “일반 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공간계획, 경관계획 등을 고려하여 당선작을 선정하고, 당선작은 “국가재난대응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수행권리가 부여된다.
ㅇ 설계공모와 관련된 소식은 행복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9월 27일(월)까지 응모를 마쳐야 한다.
* 행복청 누리집(http://www.naacc.go.kr) 알림소식 > 설계공모 > 진행중인 공모 페이지
ㅇ 공모안 접수는 12월 8일(수)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하고 12월 13일(월) 공모안을 심사하여 12월 14일(화) 심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 최재석 공공청사기획과장은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사업이 설계공모를 통하여 창의적이고 기능적인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건축가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 김준엽 사무관(☎ 044-200-3317)에게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