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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ILO 공동「디지털 노동의 확산」주제 국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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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터의 디지털화와 노동의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 마련 -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 이하 ‘재단’)은 9월 16일(목) 14시, “뉴노멀 시대 디지털 전환과 노동의 변화”를 주제로 온라인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노사발전재단은 매년 국제노동기구(ILO)와 공동으로 고용·노동 분야 국내외전문가를 초청, 최근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과 관련한 논의의 장으로서 심포지엄을 개최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노동의 확산과 노동권 대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새로운 일자리 및 노동시장의 변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하여 유튜브, 줌을 통한 화상 생중계 형태로 진행했으며, 아태지역 노동조합 간부, 기업 관계자, 학계, 유관기관·단체 등 국내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일자리 형성과 노동권 대두 등 코로나19가 앞당긴 노동시장의 변화를 되짚어 보고, 이에 대응하는 국내외 노동정책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1부는 ‘세계 노동시장의 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마리아 헬레나 안드레 국제노동기구(ILO) 노동자활동지원국 국장이 기조 강연자로 나섰고, 이어 “유럽의 디지털 노동과 유연근무 정책 추진 현황”에 대하여 니콜라 꽁트리 유럽노총연구소(ETUI) 연구실장이 발제했다.

‘디지털 플랫폼과 노동의 방향’을 주제로 연결된 2부에서는 국내 전문가 발제와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승윤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일자리의 디지털 전환과 노동주권’에 대하여 발표했다. 한진선 고용노동부 디지털노동대응TF 팀장이 ‘정부의 플랫폼 종사자 보호 방안’을,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교수가 ‘플랫폼 기업의 고용·노사관계’에 대하여 발제했고, 박우범 ㈜위시켓 대표의 ‘아웃소싱 플랫폼의 취업 형태 사례 및 시사점’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이장원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정문주 한국노총 정책1본부장, 장정우 한국경총 노동정책본부장이 노사단체 대표로 참여하여 ‘노동의 유연화와 노동권’을 주제로 노동계와 경영계의 의견을 개진하고 참석자의 질문에 응답했다.

재단 정형우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전통적인 노동보호 체계는 코로나19가 앞당긴 디지털 전환과 노동의 변화로 인하여 현재 한계에 이르렀다.”라고 밝히고, “이러한 변화에 적합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전 세계적인 이슈”라며, “재단은 ILO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동시에 디지털 플랫폼 노동의 포용적 발전을 지원하는 등 노사 상생의 더 나은 일터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문  의:  국제협력팀 서영준 (02-6021-1074)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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