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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 녹색회복·탄소중립 이행 선도한다

2021.09.28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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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자연행동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10월 5일부터 3일간 수원에서 개최

▷ 아·태지역 30개국 이상의 대표단과 국제기구 등 200여 명이 대면과 화상회의 등으로 혼합하여 참여하는 유엔환경계획 공동 국제회의

▷ 한정애 환경부 장관, 장관급회의 의장으로서 아·태지역의 녹색회복과 탄소중립 이행을 연대·협력강화 방안 도출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공동으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수원 영통구 소재)에서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을 개최한다.

* The 4th Forum of Ministers and Environment Authorities of Asia Pacific

※ 10.5: 환경부 주관 부대행사, 10.6~7: 제4차 아태포럼 고위급회의·장관급회의


201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4번째를 맞은 아·태 환경장관포럼은 유엔의 환경분야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유엔환경총회(UNEA) 준비를 위한 아·태지역의 사전 장관급 회의다. 


39개 아·태지역 정부대표단과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산업계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여 아·태지역의 환경현안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 참석과 화상회의 참여를 통한 혼합(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싱가포르, 인도, 몽골 등 30개국 이상의 아·태 회원국의 장관급과 고위급 실무대표단, 유엔환경계획,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국내외 민간단체, 기업 등의 관계자가 대면과 화상회의로 참여한다.

※ 대면참석은 아·태 회원국 정부대표단과 유엔환경계획 사무국, 한국소재 국제기구, 주한대사관 대표단 등에 한정 


포럼은 '자연을 위한 행동강화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주제로 개최되며, 각국의 고위급 실무대표단이 참석하는 고위급 실무회의가  10월 6일에 열린다. 


다음날인 10월 7일에는 각국 장관급과 국제기구, 이해관계자 대표들이 참여하는 장관급 회의가 개최된다. 


특히, 장관급 회의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의장으로서 코로나19 이후 아·태지역의 녹색회복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에 기반한 탄소중립 이행방안과 아·태지역의 국제적 연대 강화방안을 담은 결과문서(의장요약문) 도출을 주도하게 되며, 아태지역 의장요약문은 내년 2월에 케냐에서 개최되는 제5차 유엔환경총회의 성공적 결과 도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하게 관리하여 기후변화 등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려는 접근방식으로 유엔환경총회 주제로 선정, G20 환경장관회의('21.7)에서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자연기반의 해결을 촉구하는 선언문 채택


우리나라 정부는 이번 포럼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 제정과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계획 등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 노력을 소개한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들의 녹색성장과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환경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 국제기구 등과 협력하여 세계 각국에 기술공유와 역량 배양 지원사업을 확대할 것을 약속할 계획이다.

* (그린공적개발원조확충계획) ▲2025년까지 기후·환경 공적개발원조 비중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수준으로 확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에 500만불 규모 그린뉴딜 펀드 신탁기금 신설, ▲피포지(P4G)에 400만불 규모의 기여금 신규 공여


이 밖에,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우리나라의 탄소중립과 아·태지역과의 환경협력을 논의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10월 5일에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아·태 그린뉴딜 협력포럼'이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아·태지역 국가들과 국제기구, 전문가,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환경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아·태지역의 그린뉴딜·탄소중립 이행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 주관으로 '아·태 도시 정상회의 및 인간도시 수원포럼'을 열리며, 기후·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아태지역 지방정부의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10월 6일에는 아태지역의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참여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겨루는 '아태지역 청년혁신 챌린지'를 환경부와 한국환경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동안에는 한국의 탄소중립 정책사례와 물, 자원순환, 생물자원 등 환경분야의 탄소중립·그린뉴딜 관련 우수기술, 아·태지역과의 협력사업 등을 홍보하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개도국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을 대상으로 1대1 상담회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아·태지역이 중심이 되는 유엔 회의로서, 아·태지역의 정부와 국제기구는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 이후 더 나은 사회로의 재건과 녹색전환을 위해 공감대를 넓히고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환경부는 지난 5월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유치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한 것에 대해 아·태지역 국가들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다각도의 유치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 the 28th Conference of the Parties to the UN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 기후변화관련 전세계 영향력이 가장 큰 국제회의(2만여명 참석), COP28은 아·태국가 순번(5개대륙 순차개최)으로 아·태지역 국가간 협의로 유치국 결정 예정


환경부는 이번 포럼을 탄소중립행사로 추진하기 위해 자재, 수송 등 모든 과정을 친환경행사로 운영하고, 행사 운영 전반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산정하여 숲 조성 등을 통해 '제로' 수준으로 상쇄할 예정이다.


이병화 기후변화정책관은 "우리나라는 전 세계 14번째로 탄소중립 비전을 '탄소중립기본법'으로 법제화하는 등 전 세계를 이끌 수 있는 선도국가이면서,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실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라면서,


"그 시작점이 이번 제4차 아태환경장관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개요

        2. 부대행사 개요

        3.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추진 개요.  끝.

“이 자료는 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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