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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를 위하여, “제9회 호스피스의 날”기념식 개최(10.8)

2021.10.08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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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를 위하여, “제9회 호스피스의 날”기념식 개최(10.8)

- 호스피스와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를 위한 안전망 구축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0월 8일(금) 오후 2시,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제9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삶과 죽음의 의미,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제도를 널리 알리고,

   - 그동안 국민의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를 위해 애써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하였다.


 <참고 사항>

▶ (호스피스·완화의료) 암 등 질환으로 인해 말기환자로 진단을 받은 환자 또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통증과 증상의 완화 등을 포함한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전인적 돌봄

▶ (연명의료결정제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여 국민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

□ 먼저 기념식은 ‘제9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이하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실장의 기념사와 인재근 의원의 축사로 시작되며

 ○ 제도 수행 기관인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 국가생명윤리정책원 김명희 원장의 축사와 함께 호스피스와 연명의료결정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정책 홍보 동영상 등을 다 함께 감상할 예정이다.

 ○ 그리고, 의료기관과 보건소, 유관기관 등 각 제도 현장에서 호스피스와 연명의료결정제도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2인과 기관 5개소에 대한 장관표창 수여가 예정되어 있다.

□ 구체적인 장관표창 수여 내역은 다음과 같다.

 ○ 먼저, 말기 환자에게 전인적 호스피스 돌봄을 제공한 중앙보훈병원 간호사 김미선(만 55세),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사회복지사 김영신(만 36세), 연세암병원 진료교수 권승연(만 44세) 등 7인,

   - 이와 함께 수 년간 환자와 그 가족 곁에서 편안한 임종을 도운 엠마오사랑병원 자원봉사자 김귀자(만 76세) 등 2인을

   - 그리고 호스피스 제도의 발전과 운영에 공헌한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병원 교수 이진화(만 51세), 국립암센터 연구원 박솔이(만 31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오승은(만 38세) 등 5인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 이어서 연명의료결정제도의 발전과 관련해서, 인하대학교병원 교수 김아진(만 47세), 경북대학교병원 간호사 김진희(만 45세), 부산대학교병원 유니트매니저 박미영(만 45세) 등 의료기관의 제도 참여와 운영에 공헌한 4인과 서울아산병원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의료기관 2개소를,

   - 그리고 개개인의 연명의료 중단 등에 관한 의사를 밝혀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는 기관의 확대와 운영에 기여한 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 소속 상담사 유명숙(만 76세),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의 간호사 강보라(만 36세) 등 4인과 함께

   - 각당복지재단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등록기관 3개소에 대해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우리 국민의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 보장을 위해 기여해 온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 앞으로도 ”국민의 높은 관심과 함께 보건복지부와 의료계,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유관기관까지 모두의 민·관 협력을 통해 생애 말기를 위한 든든한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갈 것”을 당부하였다.

□ 그리고 호스피스 수행 기관인 국가암센터 서홍관 원장도 ‘돌봄으로부터의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인적 돌봄으로써 더 나은 호스피스 서비스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하여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인 국가생명윤리정책원 김명희 원장 역시,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를 위한 적절한 의료서비스와 편안한 임종 문화가 자리잡도록 충실히 노력하겠다”고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의지를 강조하였다.

□ 아울러 인재근 국회의원도 ‘제9회 호스피스의 날’과 함께 장관표창을 수여한 유공자들을 축하하며,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존엄하게 삶을 매듭지을 수 있도록 동행해 온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제가 상을 받는다는 마음으로 호스피스와 연명의료결정제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제9회 호스피스의 날 포스터2. 호스피스의 날 유공 수상자 및 공적 요지3. 호스피스・완화의료 개요 및 현황4. 연명의료결정제도 개요 및 현황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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