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지역주민의 고충을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13일부터 광주 광산구 월곡시장, 영광 중심상가, 담양 창평시장을 직접 찾아가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일정>
운영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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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월곡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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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중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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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창평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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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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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3.(수) 10: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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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4.(목) 10: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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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5.(금) 10: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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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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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시장 주차장
(월곡동 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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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시장 주차장
(영광읍 남천리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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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시장 주차장
(창평면 창평리 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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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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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및 지역주민 대상 고충상담
- (담양)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온라인 민원 신청방법 등 교육 추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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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방문하는 지역이 주로 농‧어촌 지역임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하여 민원 상담 전문성을 높이는 등 현장 민원 응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온라인‧비대면 추세가 강화됨에 따라 소외되기 쉬운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비대면 민원 신청 방법, 온라인 기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디지털 신문고’ 서비스를 15일 담양 창평시장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협업해 진행한다.
□ 국민권익위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대형 상담버스를 활용해 전국 전통시장, 소상공인, 취약계층 지역을 직접 방문, 고충을 상담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민원을 보다 신속·정확하게 해소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련기관과 협업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국민권익위 안준호 고충처리국장은 “국민이 고충을 겪고 있는 곳에 항상 국민권익위가 함께 하여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면서,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방문 지역에서도 국민의 고충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