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제10기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의 온라인 수료식을 10월 15일 개최하였다.

   ㅇ 외교부가 운영하는「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는 2012년 시작된 이래 올해 10회를 맞고 있으며, 금번 제10기 서포터즈까지 총 588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 동 행사에서는 외교부 김정욱 환경협력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제10기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팀들이 제작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행동’ 영상 상영회 시간을 가진 데 이어, 김정욱 대사가 최우수 팀에게 시상을 진행하였다. 

   ㅇ 김 대사는 축사를 통해 기후․환경 문제는 다양한 분야와 주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문제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에 대한 관심과 민간의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녹색성장에 대한 주변의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해나가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제10기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청년들은 지난 9월 3일 발대식 이후 6주의 활동 기간 동안 녹색·환경 분야 전문가 특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행동 제안서 및 영상 제작 녹색성장 홍보 및 환경 관련 기관 소개 콘텐츠 제작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환경보호 챌린지 확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ㅇ 또한, 지난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외교부가 주최한 ‘월경성 대기오염 대응 국제포럼’에 참석하여, 각국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 외교부는 이번 서포터즈 10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참가자 전원(3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최우수 1개 팀에는 외교부장관상을 수여*하였다.

     * 3명 단위 10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행동제안서 △기후행동 제안 영상컨텐츠 제작, △누리소통망(SNS) 카드뉴스 제작 및 홍보 △활동보고서 등 일련의 활동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

  ㅇ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탄소녀단(YTS)’팀은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과 기후변화대응을 지원하는 주한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에서 1개월의 인턴십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 외교부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기후․환경․녹색성장 분야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우리 정부의 녹색 정책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한편,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붙임 : 수료식 현장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