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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신남방 정책의 중심국 인도네시아와 해양협력방안 논의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14일(목)과 15일(금)에 신남방 정책의 중심국인 인도네시아(이하 “인니”)를 방문하여 양국의 해양쓰레기, 탄소중립을 위한 블루카본* 및 해양과학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 맹그로브, 염습지, 갯벌 등 연안에서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먼저, 문 장관은 14일(목) 인니의 찌따룸 강*을 찾아 인니의 해양쓰레기 정화 및 수질개선 정책에 대한 성공사례 발표를 청취하고 양국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한국은 몇 년 전부터 육상기인 쓰레기 해양유입 차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여 추진 중임을 강조하고, 개도국의 해양쓰레기 발생 저감을 위해 우리부가 개발하고 있는 ‘전주기적 해양쓰레기 관리 ODA사업 모델’도 설명하였다.
* 서부자바 최대 강으로(297km) 쓰레기와 수질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11년부터 시작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합동 복원프로그램으로 문제를 개선하고 수질도 2등급으로 개선
문 장관은 “오늘 찌따룸 강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협력하여 해양쓰레기 전주기적 관리모델을 만들어 성공시키고 향후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 모델을 주변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문 장관은 한인니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이하 “공동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양국 간 해양과학기술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ODA 확대 등 협력 심화방안을 논의하였다.
한편, 해양공동연구센터는 한(해양수산부)인니(해양투자조정부) 해양협력 MOU(’16.5)에 따라 2018년 공동 설립하였으며, 해양분야 공동연구는 물론 역량강화 등 양국 해양협력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도 그 역할과 위상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공동연구센터가 앞으로 국가 간 해양협력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앞으로도 양국 간 해양협력의 중심지를 넘어 아세안 지역의 앵커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다음날인 10월 15일(금) 문 장관은 맹그로브 복원지를 찾았다. 인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넓은 맹그로브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보존과 확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블루카본 자원국이다. 문 장관은 현장에서 “인도네시아는 블루카본 자원국으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로 양국 간 블루카본 협력이 강화되어 블루카본 국제협력의 모범사례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하면서 협력의지를 확인하였다.
문 장관은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 일정을 마치면서“앞으로 신남방 정책의 핵심국가 인 인도네시아와의 해양산업, 기후변화, 해양환경, 수산양식 등 해양수산 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더 나아가 아세안 10개국이 참여하는 ‘한아세안 해양수산 장관회의’ 설립 등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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