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해군교육사령부와 잠수함사령부 방문,
조국 영해수호에 전념하고 있는 해군 장병 격려
- 정예 해군 양성을 위한 선진화된 훈련 및 병사들의 복지 향상 당부
- 해상방위 핵심 부대인 잠수함 부대 운용 및 대비태세 점검
□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월 16일(토), 해군교육사령부와 잠수함사령부(경상남도 창원시 소재)를 방문하여 조국 영해수호 임무를 수행하는 데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하였습니다.
* (참석) 해군참모총장(부석종), 해군교육사령관(강동훈), 잠수함사령관(양용모) 등
ㅇ 이번 군부대 방문은 굳건한 안보태세 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해군 장병들을 직접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ㅇ 해군교육사령부는 기초군사훈련, 군사특기교육 등 해군장병 양성 및 보수교육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대이며, 잠수함사령부는 잠수함 작전, 교육훈련, 정비 등을 종합적으로 지휘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대입니다.
□ 먼저 김 총리는 기초군사교육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하여 부대 현황 및 신병교육현황,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한 설명을 듣고,
ㅇ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빈틈없는 방역과 우수한 정예 장병을 길러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해군교육사령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ㅇ “정부에서도 장병 여러분들이 국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이어서 김 총리는 신병교육대대 식당으로 이동하여 기초군사교육을 받고 있는 훈련병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참석한 장병들을 격려하였습니다.
ㅇ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군 급식과 관련하여 “정부는 장병들의 선호를 반영하여 급식의 맛과 질이 획기적으로 높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군 급식 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고 하면서,
ㅇ “지휘관과 간부 여러분들도 급식 환경 등 병사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 이후 김 총리는 잠수함사령부로 이동하여 부대 현황 및 잠수함 현황을 보고 받고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잠수함 승조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ㅇ 좁은 공간 속에서 오랜 시간을 영해 수호에 전념해 온 잠수함 승조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장병들의 건강과 임무 완수를 기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