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 "퇴근 후 업무연락,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며든다(일+스며들다)는 신조어를 아시나요?", "눈치야근은 어떻게 하면 완전히 없어질까요?"
○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 방안을 찾기 위해 새천년(MZ)세대 공무원과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Metaverse)에서 만났다.
□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지난 18일 공직문화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 이날 간담회는 김우호 인사처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과 새천년세대 공무원이 5인 1조로 총 4개조를 이뤄 각각 확장가상세계에서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 확장가상세계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 기존의 가상현실보다 진보된 개념으로, 개인을 표현하는 아바타(avatar)들이 인터넷상에서 업무, 소비 등 각종 활동을 하는 체계(플랫폼)로 비대면 시대 속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 이날 각 조 참석자들은 온라인상에서 자기 자신을 나타내는 아바타를 앞세워 확장가상세계 간담회장으로 입장했다.
○ 조별로 마련된 공간에서 아바타 참석자들은 가상공간인 확장가상세계의 장점을 활용해 솔직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 새천년세대 공무원들은 '퇴근 후 업무연락,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과 삶의 균형' 등 주제별로 조직문화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 간담회에 참석한 이송원 사무관은 "퇴근 후 저녁식사를 함께하던 동기가 상급자의 전화를 받고 다시 출근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며 "퇴근 후 연락은 긴급한 경우가 아니면 자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동아 주무관은 "남들과 다르게 행동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걱정하다보니 눈치야근이 완전히 근절되기 어려운 것 같다"며, "부서장이 솔선해 정시퇴근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 반면 간부들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불합리한 관행 등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 노력을 함께 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 조성주 기획조정관은 "새천년세대 공무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며, "공직문화가 예전과 많이 달라졌음을 인정하고 나부터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야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김우호 인사처장은 "조직문화 개선의 시작은 구성원 간 투명한 소통과 관리자의 솔선수범"이라며 "세대 간, 직급 간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평·우호적 조직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한편, 인사처는 지난 7월부터 자체적으로 신바람 나게 일하는 수평적 조직을 위해 직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눈치야근은 그만하게', '관계는 평등하게' 등 10개 과제를 선정해 월 1~2개씩 중점 실천하고 있다.
○ 공직사회의 적극행정과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부처로써 중앙부처 기관장으로는 처음으로 '역으로 지도하기(리버스멘토링)'를 진행했고, '공무원 근무혁신지침'을 마련해 48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등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 자료는 인사혁신처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 뉴스 |
|
|---|---|
| 멀티미디어 |
|
| 브리핑룸 |
|
| 정책자료 |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케이(K)-로켓 누리호 발사 성공 기원” 행사 개최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한미, 관세협상 타결…자동차관세 15%·현금투자 연 200억 달러 상한
-
내년부터 5월 1일은 '노동절'…노동부, 공휴일 지정 추진
-
APEC정상회의 D-5일…'천년 고도 경주, 세계를 이을 준비 끝'
-
'K-패스' 출시 17개월 만에 400만 명 돌파…내년 혜택 더 늘려
-
내년 2월 '생계비계좌' 도입…'월 250만 원'까지 압류 금지
-
농식품부, 김장배추 작황 점검…이상기상 피해 최소화
-
이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에 무궁화대훈장·금관모형 전달
-
양정웅 예술감독 "K-APEC 무대, 작은 날갯짓이 인류 공동 번영 잇길"
-
상생 소비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29일부터 전국서 열려
-
3분기 성장률 1.2%, 6분기 만에 최고…새 정부 '첫 경제성적표'
최신 뉴스
- (참고자료)민생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중 경제통상 협력 강화
- [보도참고] 한-덴마크 MOC(식약처-덴마크청) 5주년 계기, 약물감시 규제과학 세미나 개최
- 가정용 기저귀 교환대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 임광현 국세청장,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으로 국세행정의 새로운 길을 열겠습니다."
- 임광현 국세청장,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으로 국세행정의 새로운 길을 열겠습니다"
- 농촌공간계획에 '특성화농업지구' 도입하여 농업농촌 동반 도약
- "세상의 희망, 씨앗에서 피어나다" 「제1회 종자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 폭설강풍 피해 예방 위한 원예특작시설 내재해 설계기준 개정
-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부담 완화한다
- 항공기 전 생애주기 동안 건강관리 강화한다, 「2025 항공기술 협력 주간」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