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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연구단, 국내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 유망 저장소 7.3억 톤으로 평가

2021.11.03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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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연구단, 국내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 유망 저장소 7.3억 톤으로 평가,

추가 개발시 최대 11.6억 톤(3,870만 톤) 저장 가능 전망

-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종합 평가 결과 발표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문승욱)와 해양수산부(장관 : 문성혁)11. 3.() 한국 CO2 저장소 유망구조 및 저장용량 종합평가 심포지엄 개최하고,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이하 CCS*)을 위한 국내 해양 이산화탄저장소 유망구조 및 저장 가능 용량 평가 결과발표하였다.

 

    * CCS(Carbon Capture Storage) : 발전 및 산업체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후 안전하게 육상 또는 해양지중에 저장하는 기술

 

 

 

< CCS 심포지엄 개최 개요 >

 

 

 

 

 

 

 

 

(일시·장소) ’21.11.3(),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오프라인 동시 개최)

 

(주최) 산업부, 해수부, (주관) K-CCUS추진단, (후원) 지질학회 등 관련 7개 학회, 지질자원연구원, 해양과학기술원, 석유공사  

(참석) 산업부, 해수부, K-CCUS추진단, 지질학회, 자원환경지질학회, 자원공학회, 해양학회, 석유지질퇴적학회, 석유공학회, ESG학회, 지질자원연구원, 해양과학기술원, 석유공사, SK이노베이션 등 관계자 약 150여명

 

(주요내용) 축사(에너지산업실장), 해역별 종합평가 결과 발표(연구단장), 질의 응답

 

 

그간 국내 CCS 저장소 위치와 규모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있었으나  기관별 평가 기준 및 분석 방법이 달라 저장 규모가 상이*하였으므로, 정부는 대표성 있는 유망구조?저장 용량 도출을 위해 국내 CCS 저장용량 종합·재평가를 추진하였다.

 

    * 국내 전해역 평가 결과 8~990억 톤으로 평가기관별로 상이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4국내 전문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합동 연구단*구성하여 6개월간 자료 분석 및 평가 등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하게 되었다.

 

     * 지자연, 석유공사, 해양과학기술원, 공주대, SK이노베이션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연구단을 구성하고 기존 국내 탐사 자료, 보고서, 논문 분석 등 종합 평가 수행

 

동 심포지엄에서 합동 연구단장인 권이균 교수(공주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CCS 저장 유망구조 도출을 위한 평가 기준 체계저장 용량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기술적 평가기준) 먼저 연구단은 미국 에너지부 기준*참조하여 저장소 규모, 자료 수준, 신뢰도, 평가 목적 등을 고려한 4단계 기술적 평가기준 체계를 마련하고, 이 중 저장 가능성이 확인‘3단계 유망구조규모 평가국내 저장 가능 규모 평가의 기준으로 제시하였다.

 

     * 현재 저장 용량 평가를 위한 국제 기준은 없으나, 미국 에너지부(DOE, 2008)에서 제안한 기본안과 NETL*이 수정·보완한 CO2 평가방법론(2016)을 일반적 기준으로 적

       (National Energy Technology Laboratory, 미국 국립에너지기술연구소)

 

(사업추진 여건 평가 기준) 아울러, 이산화탄소 저장 가능 규모, 교적 관계, 경제성·수용성·안전성 등의 사업 추진 조건 고려한 한국형 평가 체계를 수립하여 추가 적용하였다.

 

(종합 평가) 위 기준에 따른 종합 평가 결과, 연구단은 기술성사업추진 여건고려국내 이산화탄소 저장 유망 구조7.3억 톤 규모로 평가하였다.

 

이어서 권 단장은 종합 평가 결과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평가 결과 도출된 7.3억 톤과 더불어 추가 탐사·시추 기술개발최대 11.6억 톤(3,870만 톤) 저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유망구조 7.3억 톤 ‘15년 추정 규모(6억 톤)*보다 1.3억 톤상회하는 평가 결과로 2,400만 톤의 이산화탄소 30년 저장 가능한 규모이며,

 

      * ‘15년 지질과학공동학술대회(특별세션)를 통해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공주대학교 등은 국내 CCS 유망구조를 6억톤 규모로 추정

 

 2단계 잠재지층 86억 톤 유망구조 수준*저장소 2억 톤 추가 9.3억 톤 저장이 가능하여,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CCS를 통한 국내 저장 규모인 3,000만 톤 이상 가능(3,100만 톤 규모)하고,

 

      * (울릉분지 사면저장소 2억톤+현무암대지 제주동편저장소 8억톤) X 20% 개발 수준

 

 

      * A안 연 3,880만톤(국내 3,000, 국외 880), B안 연 5,960(국내 3,000, 국외 2,960)

 

아울러, 기술개발을 통해 저장 효율 향상(25%)*2.3억 톤 저장 규모 추가최대 11.6억 톤 저장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3,870만 톤 규모)

 

      * 미국 에너지부 제시 저장효율은 1.2%4.1% 수준, 국내 저장 효율은 약 2.5% 수준으로 저장효율 기술개발로 25% 향상시 약 3% 이상 수준으로 향상 가능 전망

 

 

 

강경성 에너지산업실장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 핵심기술CCS 기술 조기 실현을 위해 관계 부처 협력하여 저장소 확보, 기술개발, 국제협력 등 CCS 3대 핵심 분야‘30년까지 예비타당성 사 등을 거쳐 최대 1.4 규모의 투자를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정부는 추진 중인 분야별 지원 계획을 착실히 이행하고, 관계 기관 및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2030년 온실가스감축 목표 2050 탄소중립 계획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예정이므로,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CCS 기술 개발 및 저장소 조기 확보 최선 다해 줄 것당부하였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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