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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 혁신 파트너십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
□ 김부겸 국무총리는 11.10(수) 오후, 방한* 중인 마르타 라미레스(Marta Ramirez) 콜롬비아 부통령과 정부서울청사에서 면담을 갖고, △양국관계 △개발·보건 △경제·통상 △역내·글로벌 협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한-태평양동맹 그린경제 포럼(11.10)」 및 「부산 UN 참전용사 국제추모식(11.11)」 참석차 방한
□ 김 총리는 70년 전 중남미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인 콜롬비아와 한국의 역사적인 관계를 언급하면서, 라미레스 부통령이 UN 참전용사 국제추모식에 직접 참석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했습니다.
ㅇ 콜롬비아 참전용사 및 후손들에 대한 우리 정부의 감사의 뜻을 다시금 전달하며, 콜롬비아 정부가 추진 중인 국방 현대화 사업 참여 등을 통한 양국 간 방산·보훈 협력 강화 의지도 표명했습니다.
□ 라미레스 부통령은 코로나19 초기 한국의 방역물자 지원 및 대응경험 공유, 그리고 한국이 콜롬비아를 ODA 중점협력국으로 재지정(‘21-’25년)하여 산업, 교통, 평화재건, 지역개발 등 콜롬비아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데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 김 총리는 한-콜롬비아 관계가 지난 8월 정상회담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 혁신 파트너십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디지털 혁신, 친환경 인프라, 청정에너지, 보건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발전하도록 협력해나가자고 했습니다.
ㅇ 이에, 라미레즈 부통령은 한국이 이룩해낸 한강의 기적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판 뉴딜’은 포용적 경제회복을 위한 모범이라고 본다면서 조선, 항공, 바이오, K-뷰티, 식품 등 분야에서도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아울러, 김 총리는 한-중남미 경제협력의 잠재력을 강조하면서, 태평양동맹*(Pacific Alliance)에 한국의 가입은 한-중남미 관계를 도약시키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한바,
* 태평양동맹 : 콜롬비아·멕시코·칠레·페루 간 자유무역 등 지역연합
ㅇ 라미레스 부통령은 금년 태평양동맹 의장국으로서 한국의 가입을 적극 지지하며, 관련한 노력을 배가해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ㅇ 또한, 양측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 및 중남미 등 역내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오늘 김 총리와 콜롬비아 부통령과의 면담은 70년 전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으로 맺어진 양국의 역사적 혈맹관계를 재확인하고, 올해 한-콜 정상회담 계기 합의된 미래지향적 혁신 파트너십의 성과를 더욱 심화 확대해나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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