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11월 12일(금) 경남도청(창원)에서 한국벤처투자,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광역시, 경상남도가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기금(펀드)’ 조성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뉴딜 벤처기금(펀드)’는 자생적인 지역 혁신기업 생태계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과 지자체, 모태기금(펀드)가 공동으로 조성하여 지역 주력산업과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기금(펀드)이다.
지난해 12월에 지역뉴딜 벤처기금(펀드) 1호로 ‘부산 지역뉴딜 벤처기금(펀드)’를 조성하고 올해 3월에는 2호 ‘충청 지역뉴딜 벤처기금(펀드)’ 조성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3호로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기금(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3년간 모태기금(펀드)가 420억원, 수자원공사 300억원, 울산시·경상남도가 120억원을 출자하여 최소 840억원 이상 규모의 모기금(펀드)를 만들고, 기업에 투자하는 자기금(펀드)는 최소 1,200억원 이상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향후 벤처투자 추이와 투자시장 상황에 따라 최대 2천억원 수준까지 자기금(펀드) 규모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기금(펀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 자리에서 강성천 차관은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기금(펀드)가 울산·경남 지역의 혁신기업과 물산업 기업에 집중 투자하여, 지역균형 뉴딜을 촉진하고 지역 벤처생태계를 활성화하기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일시 : 11.12(금) 16:00~16:40
 
□ 장소 : 경남도청 2층 도정회의실(창원)
 
□ 참석 : 중기부 차관, 울산시 행정부시장,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수자원공사 사장, 김정호 의원, 이광재 의원,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 주요내용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기금(펀드)’ 조성 MOU 체결
 
* MOU 체결 주체 : 한국벤처투자, 한국수자원공사, 울산시, 경상남도
 
<행사 세부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