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월 17일(수)오후 3시부터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대면 및 비대면으로‘해양선박사고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 범정부적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2005년부터 실시된 국가재난대응 종합훈련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해 토론 형태인 도상훈련만 진행되며, 해수부, 국방부, 해경, 부산시, 소방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국립해양조사원, 부산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수협, 한국선급 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도상훈련은 사고 빈도는 낮으나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대비가 중요한 여객선 사고를 가정하여 실시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경계지점인 부산 15마일 해상에서 여객선과 화물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나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였는데, 사고 발생 직후 상황판단회의부터 관계기관대책회의, 상황점검회의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훈련 기회가 적은 상황을감안하여,향후 토론훈련 결과를 담은 자료집을 발간·배포하여 여객선재난대비 훈련의 경험담과 노하우가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명노헌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도상훈련이라는 특성상 현장훈련보다 다소 제약은 있지만, 해상재난이 가지는 특수성과 다양한 변수 등을 고려하여 상황을 예측하고 창의적인 해결 능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훈련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