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 기려
- 유관순 열사 초혼묘 참배·아우내 독립만세 기념공원 방문 -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월 17일(수) 제82회 「순국선열의 날」의 날을 맞이하여 독립기념관(충남 천안 소재)에서 개최된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후 유관순 열사 기념관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 등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 (참석) 황기철(보훈처장), 박상돈(천안시장), 유덕상(유관순열사 유족), 유정우(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
□ 김 총리는 먼저, 1919년 4월 1일 천안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일제에 체포되어 옥중고를 겪으시다 1920년 9월 28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하신 유관순 열사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유관순 열사 기념관(천안시 병천면)을 찾아,
ㅇ 유관순 열사 초혼묘를 참배하고 유관순 열사의 생애와 아우내 독립만세운동과 관련한 각종 기록물, 전시물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 이어서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천안시 병천면)을 찾아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당시 총칼로 무장한 일본 헌병의 탄압에 맞서다 순국하신 선열들을 추모했습니다.
□ 김 총리는 이곳을 찾는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그 숭고한 애국심을 가슴에 기릴 수 있도록 기록과 기념물 관리, 역사교육에 더욱 힘써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