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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특이 감염 동물 모델」 기술이전으로 연구 활성화

2021.11.19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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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특이 감염 동물 모델」 기술이전으로 연구 활성화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에 특이적인 실험용 쥐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기초연구, 치료제 및 백신 개발 등 국내 연구 활성화 기대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장희창)는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과 공동으로 개발한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소동물(인간 수용체 형질전환 실험용 쥐*)」을 ㈜마크로젠에 기술이전 한다고 밝혔다.


   *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의 인간 세포 감염 시 필수적인 ‘인간 수용체(인간 DPP4)**’ 유전자가 포함되도록 제작한 실험용 쥐


  ** 인간 DPP4(hDPP4, human dipeptidyl peptidase-4) : 사람세포의 표면에 존재하여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될 때 처음 결합되는 부위


□ 국립보건연구원은 2015년 국내 메르스 유행 이후,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기초연구,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실험용 쥐를 개발하기 위하여, 한국화학연구원 신종바이러스 융합연구단과 공동연구를 수행하였고,


 ○ 국내 기업 ㈜마크로젠에 기술이전을 통하여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소동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 메르스 바이러스는 인간 수용체 유전자가 없는 실험용 쥐에서는 감염증상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연구에 제한점이 있으나, 신규 개발된 형질전환 실험용 쥐는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감염력이 매우 우수하고 병증 확인도 가능하였다.


 ○ 특히, 실험용 쥐에 인위적으로 포함시킨 인간 수용체 유전자 특성이 자손 실험용 쥐까지 안정적으로 전달되고, 감염력도 유지됨을 확인하였다.


 ○ 또한, 기술이전을 통해 형질전환 실험용 쥐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연구자원 기반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신종바이러스연구센터 이주연 센터장은 “이번 개발된 실험용 쥐 등 감염 동물모델은 메르스 등 신·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기초연구,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필수 자원으로,


 ○ 향후, 미래 신·변종 감염병 대비 동물모델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내·외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소동물 모델 설명자료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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