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정보분석원(원장: 김정각)은 11월 23일(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금융정보분석원 설립 20주년 및 제15회 자금세탁방지의 날」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 금융정보분석원 설립일(‘01.11.28)을 ‘자금세탁방지의 날’로 지정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이해 제고와 인식 확산을 위해 2007년 이후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

ㅇ 동 행사에는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국회 윤재옥 정무위원장, 법집행기관 대표, 금융협회장, 유관기관장, 금융회사 임직원 등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에 따라 100명 미만으로 현장참여

□ 행사 주요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날 자금세탁방지 유공자 포상에서는 자금세탁방지에 기여한 7개 기관과 29인의 개인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수여되었습니다.

① 기관 포상 및 표창 (대통령 1, 국무총리 2, 금융위원장 4)

- (대통령 표창) 하나카드는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직급 및 업무별 차별화된 교육을 적극 실시하였고 내부통제, 위험평가 등에 전사적인 노력을 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 (국무총리 표창) 삼성증권은 자금세탁 방지 시스템 고도화, 신규 의심거래 유형 발굴 등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운영해 온 점 등이 인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 (국무총리 표창) 한화손해보험은 고객확인의무(CDD) 및 신상품 위험평가를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위험관리 노력을 해 온 점 등이 높이 평가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 (금융위원장 표창)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효율적 수행과 임직원 역량강화 등을 위해 노력해 온 제주은행, 카카오페이, 농협손해보험, 하나저축은행에게 금융위원장 표창을 시상하였습니다.

② 개인 포상 및 표창 (포장 1, 대통령 1, 국무총리 1, 금융위원장 26)

- (포장) 한국금융연구원 이윤석 센터장은 자금세탁방지와 관련된 제도연구를 수행하고,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FATF)의 상호평가 대응 등을 통해 국제협력에도 이바지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되어 포장을 수상하였습니다.

- (대통령 표창) FIU 전요섭 실장은 가상자산사업자에 신고 의무 및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과하여, 거래질서 확립 및 이용자 안전장치 마련에 기여한 점 등이 인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 (국무총리 표창) 서울중앙지검 김우 부장검사는 부동산투기, 자산운용사 불법사건 등에서 자금세탁행위를 규명하여 범죄수익 환수 지원 및 제도 개선 등에 노력을 기울여온 점이 인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 (금융위원장 표창) 금융감독원 등 검사 수탁기관 직원, 대검찰청, 관세청, 국세청, 경찰청 등 법집행기관 직원 및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업무 종사 직원 등 26명이 자금세탁방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ㅇ 그간 금융정보분석원이 자금세탁방지 분야의 핵심 제도를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제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고 평가하고,

- 특히, 디지털 신기술 발전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P2P금융, 가상자산 등에 이르기까지 적시성 있게 법 적용의 폭을 넓혀 온 결과 금융거래의 투명성 확보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언급하였습니다.

ㅇ 또한 금융위원장은 최근 가상자산, 핀테크 및 P2P 금융 등에 따라 자금세탁 방식이 고도화되고,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의 자금세탁 관련 제재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효과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다음 사항을 당부하였습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따라 제도 정비, 철저한 검사·감독, 심사분석기법 다각화를 전략적으로 추진

법집행기관과 금융정보분석원의 소통과 피드백 활성화를 통한 법집행기관의 조사 및 수사의 실효성 제고

금융회사 관계자들의 고객확인, 의심거래 보고 등 자금세탁 관련 의무사항의 충실한 이행 및 적극적 협조를 부탁

첨부 : 1. 기념식 개요 

       2. 금융위원장 표창대상자 명단

별첨 : 금융위원장 기념사

“이 자료는 금융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