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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역사문화도시 보존 관리방안 모색’ 국제학술대회 개최

- 동아시아·유럽 역사문화도시들의 정책 상호 비교 / 12.2. 국립고궁박물관 -

2021.11.30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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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한국건축역사학회(회장 김왕직)와 함께 ‘21세기 역사문화도시, 그 맥락과 발전 전략’을 주제로 오는 12월 2일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재청과 한국건축역사학회 유튜브에서도 생중계한다.
  * 문화재청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luvu
  * 한국건축역사학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KAAH1991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를 포함한 유럽 각 지역 역사문화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관련 정책, 제도 등을 상호 비교하여 역사문화도시의 개념을 더 명확히 정립하고, 합리적인 보존·관리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학술대회는 ‘국내외 역사문화도시의 관련 제도 비교’와 ‘국외 역사문화도시의 발전 전략 비교’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주제발표에 앞서 역사문화도시의 개념과 기준(조인숙, 이코모스 국제역사구조수리보존위원회 부회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이 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 ‘역사문화도시·공간·마을’의 상호관계 및 법제화 방향(정상우, 인하대학교 교수), ▲ 한국과 중국의 역사도시 및 역사문화환경 관련법의 비교(이정아, 한양대학교 에리카 겸임교수), ▲ 한국과 일본 역사문화도시, 역사경관, 고도 등 관련 제도의 비교(서동천, 국립목포대학교 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 유럽 각국의 역사문화도시가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향후 발전 전략(마이클 클루스, 라인마인 응용과학대학교 교수), ▲ 중국 역사문화명성, 명진, 명촌의 관리 문제와 향후 발전 전략(리바이하오, 동남대학 교수), ▲ 일본 역사문화도시를 둘러싼 보존의 발자취(혼마 토모기, (사)북산사 대표) ▲ 역사문화도시 교토에서 근현대건축물 보존의 과제(타하라 유키오, 교토공예섬유대학 특임교수) 등 국외 문화재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 중국 역사문화명성, 명진, 명촌 : 중국 「문물보호법」에 따라 도시나 마을 단위로 지정되는 문화유산 보호제도로, “성-소읍-마을” 단위의 역사문화지구에 대한 제정 명칭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한승욱 강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삼건 울산대학교 명예교수, 박진한 인천대학교 교수, 심광주 토지박물관 관장, 송영선 한국법제연구원 전문위원과 발표자가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국내 발표자와 토론자 등 참가자 중심으로 운영되며, 문화재청과 한국건축역사학회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481-3105)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하여 역사문화도시 도입과 제도화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인 역사문화도시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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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홍보물>



“이 자료는 문화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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