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종자원(이하 종자원, 직무대리 김병준 운영기획과장)은 올해 지역사회에 농산물 기부와 국민이 참여하는 정책 현안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책임운영기관으로써 국민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ㅇ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종자원 내에서 생산된 농산물 쌀·양파·감자를 기부하는 등 나눔의 정을 실천할 뿐 아니라,
ㅇ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종자관리 정책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민 중심이 되어 직접 현안을 발굴하는 생활실험실(리빙랩)을 추진하였다.
□ 종자원은 올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관 내에서 생산된 양파, 감자, 쌀 등 4,070kg을 지역사회에 기부하여 공유가치의 뜻을 함께하였다.
ㅇ 본원(김천 소재)의 포장(논·밭)에서 수확한 생산물인 쌀, 양파, 감자를 김천시(복지기획과)와 연계하여 김천시 무료급식소 3곳 및 장애인 복지관 등에 기부하였다.
ㅇ 특히, 지역 내 기부문화 정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김천시 율곡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나눔 냉장고」에 쌀 400kg을 기부하여 지역사회 나눔의 정 확산에 힘썼다.
* 기부내역: 쌀 1,520kg, 양파 1,900kg, 감자 200kg
ㅇ 또한, `22년 공급되는 벼 보급종자(영진, 현품, 해품)에 대한 홍보를 위해 조성한 시험포에서 종자 품평회(9월 15일, 밀양)를 개최하고, 수확한 쌀을 밀양의 아동복지시설 등에 2회에 걸쳐 450kg을 기부하였다.
□ 종자원은 국민과 함께 종자관리 정책 문제점을 발굴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종자산업 종사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생활실험실(리빙랩)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였다.
ㅇ 이를 통해 올바른 종자유통을 위한 민원 사례집 발간(`21.12월), 수요자 중심의 종자관리시스템 개선(개인정보 유지기간 변경), 정부보급종 홍보수단 확대(종자키트·동영상 제작, 체험활동 마련) 등을 발굴하여 추진 중에 있다.
□ 국립종자원 김병준 운영기획과장은 “국립종자원이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과 국가의 균형있는 성장으로 국민 삶의 질 제고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