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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

2021.12.09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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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


15차 한··일 감염병 예방관리 포럼 및 심포지엄 참석

예방접종 후 코로나19 관리 방안 및 항생제 내성을 주제로 토론회 실시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2021년 12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에서 개최하는 제15차 한·중·일 감염병 예방관리 포럼(이하 ‘감염병 예방관리 포럼’)과 부대 행사인 제4차 한·중·일 공동심포지엄(이하 ‘공동심포지엄’)에 비대면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 감염병 예방관리 포럼은 동북아 3국의 감염병 관리 기관*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여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2007년 이후 매년 3국 기관에서 순환개최**하고 있다. 


    * 한국 질병관리청, 중국 질병관리본부,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

   ** 2016년, 2020년에는 질병관리청에서 개최 


 ○ 이번 행사는 본 행사인 포럼, 부대 행사인 심포지엄 및 양자 회담으로 구성되었다.


□ 본 행사인 한·중·일 감염병 예방관리 포럼에서는 ‘항생제 내성’을 주제로, 코로나19의 항생제 내성에 대한 영향과 각국의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 등에 대한 공유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 우리나라는 제2차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을 소개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특히 항생제가 듣지 않는 내성균 출현과 국가 간 인적·물적 교류 과정에서의 확산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항생제 양·종류 적정한 사용을 통한 항생제 내성균 발생감소 ▲감시체계 강화와 적극적 감염관리를 통한 항생제 내성균 확산억제 ▲연구개발 적극 지원을 통한 항생제 내성 관리 협력체계 활성화 추진


□ 공동심포지엄*에서는 3개국의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높은 만큼, 각국의 백신 효과성 및 이상 반응에 대하여 정보를 교류하고, 예방접종 이후 코로나19 관리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 지난 3개년간 공동심포지엄 주제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18. 일본 도쿄), 열대질환심포지엄(`19. 중국 상하이), 코로나19 대응 방안(‘20, 한국 화상)


 ○ 또한 지난여름 개최된 도쿄 올림픽 당시 코로나19 감시 및 예방 전략 등에 대한 일본 측의 특별발표와 함께, 올림픽과 같은 대중 밀집 행사 시의 코로나19 대응 전략에 관해서도 토론이 진행되었다. 


□ 이번 참석 기간 중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일본 타카지 와키타(Takiji Wakita) 국립감염병연구소장, 중국 가오 푸(Gao Fu) 질병관리본부장과 각각 양자 면담을 진행하여 예방접종 이후 코로나19 관리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 일본과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현황 및 향후 네트워크 수립, 계절성 독감 및 E형 감염 선별검사 현황과 같은 주요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였다. 


 ○ 중국과는 다가오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코로나19 위험평가와 대응 전략 및 코로나19 하에서의 독감 시즌 대비 방안 등에 대하여 추가로 논의하였다.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공중보건 위기 시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적·물적 이동이 그 어느 지역보다 많은 한·중·일 3국 간의 감염병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가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한·중·일 감염병 예방관리 심포지엄 및 포럼 개요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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