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도 발전계획 수립 지원, 3대 초광역권·강소권으로 확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범정부 초광역 지원협의회’ 3차 회의 주재
- 2차부울경에 이어 3차3대 초광역권·4차강소권까지 지역주도 발전계획 수립 지원, 전국 확산 추진
- 각 권역이 선택과 집중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발전전략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 국무조정실(이하 국조실)은 12월 22일(수)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범정부 초광역 지원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 참석 : 7개 부처(기재부, 교육부, 과기부, 행안부, 산업부, 국토부, 중기부), 자치발전비서관, 균형위 기획단장, 분권위 기획단장, 8개 광역자치단체(대구, 경북, 광주, 전남, 대전, 세종, 충북, 충남)
ㅇ 정부는 지난 1·2차 지원협의회에서 지자체 간 초광역 협력 지원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결정하고, 관련 TF*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3개(산업·공간·사람) 분야별 TF △제도개선(업무위임) TF △강소권(강원·전북·제주) TF
□ 2차 회의에서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추진계획과 중앙정부 역할을 논의한 데 이어, 3차 회의에서는 3개 초광역권* 협력활성화를 위한 추진전략을 논의하였습니다.
* △대구·경북 △광주·전남 △대전·세종·충북·충남
□ 먼저, 정부는 3개 초광역권 주도의 발전전략 수립이 시급하다고 보고, 범정부 초광역 지원협의회 내 분야별 TF(산업·공간·사람)를 활용한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ㅇ 특히, 중앙부처 지원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지원협의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 주도로 마련한 초광역 협력방안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 정부는 지역 주도의 발전전략 수립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12월중 4차 지원협의회를 개최하여, 3개 강소권(강원·전북·제주) 지역의 발전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초광역 협력 논의가 먼저 진행된 부울경에 이어 3개 초광역권 지역도 지역주도 발전 방안을 신속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면서,
ㅇ “각 권역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발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정부도 분야별 컨설팅 제공 등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