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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벤처기업은 지속 성장
- 2021년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결과 발표(2020년말 기준) -
□ (고용) 벤처기업 총 종사자 수는 ‘19년말 대비 7천여명 증가한 81만 7천여명으로, 4대 그룹 고용인원보다 약 11만 9천명 더 많아
2021.12.27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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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12월 27일(월) ’20년 말 기준 3만 9,101개(예비 벤처, 휴·폐업 제외) 벤처기업의 경영성과, 고용, 기술개발(R&D) 투자 현황, 산업재산권 등을 분석한 2021년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용) 벤처기업의 전체 고용은 81만 7천여명으로 우리나라 4대그룹 고용 69만 8천여명보다 11만 9천여명 더 많아
‘20년말 기준 벤처기업의 총 종사자 수는 81만 7천여 명이며 4대그룹 고용 69만 8천여 명보다 11만 9천여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년말 4대 그룹 상시근로자(출처 : 기업집단포털) : 69.8만명
- 삼성 26.2만 현대차 16.8만 엘지(LG) 15.4만 에스케이(SK) 11.5만
< 벤처기업과 4대그룹 간 고용규모 비교>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벤처기업은 ’20년 1년간 7천여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했고, 기업당 평균 고용은 20.9명으로 전년 22.2명 대비 5.9% 감소했다.
평균 고용인원이 감소한 것은 ‘20년도에 신규로 벤처확인을 받은 기업(9,335개사) 중 일반적으로 고용이 적은 창업초기 기업 비율이 높고(50.2%),
벤처확인이 만료된 기업 중(6,737개사) 업력 3년 초과 기업 비율(63.1%)이 높은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 2020년 실태조사 VS 2021년 실태조사 종사자 비교 >
업종별로는 모집단 수가 작은 기타업종을 제외하면, 연구개발서비스 및 기타서비스·도소매가 10.3% 증가했으며, 특히 온라인플랫폼이 속한 도소매업의 평균고용이 35.9% 상승했다.
반면, 음식료·섬유·비금속·기타제조가 17.8%, 통신기기·방송기기가 14.2% 각각 감소했다.
< ‘21년 조사 기준 업종별 벤처기업 평균 종사자 수 >
(매출) ’20년 벤처기업의 총 매출액은 ’19년 대비 약 14조원 증가한 206조 9천여억원으로 재계 2위 수준
’20년말 벤처기업의 총 매출액은 약 206조 9천여억원이며, 대기업과 비교했을 때 삼성 다음인 2위로 나타났다.
* ‘20년말 4대 그룹 매출(자료출처 : 공정위, 공시대상기업집단(금융·보험업 제외))
- 삼성 265조원 현대차 175조원 에스케이(SK) 140조원 엘지(LG) 123조원
’20년말 벤처기업의 평균매출액은 ‘19년과 유사한 수준(△0.1%)이나 ’20년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감소*(△0.9%), 대기업 평균매출액 하락**(△10.5%) 등을 감안하면 벤처기업 평균매출액은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벤처기업 당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각각 39.2%↑, 237.5%↑)해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 벤처기업과 4대그룹 간 매출규모 비교 >
업종별로 보면 전년 대비 매출액 증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있는 소프트웨어(SW)개발·정보기술(IT)기반서비스에서 높은 성과(772억↑, 26,1%↑)를 보였으며, 이어 의료·제약, 연구개발 및 기타서비스·도소매 순으로 나타났다.
< 2020년 실태조사 VS 2021년 실태조사 업종별 벤처기업 평균 매출액 비교 >
(연구개발) 벤처기업의 매출액대비연구개발비 비율은 4.4%로 대기업 1.8%의 2.4배, 국내 전체 산업재산권의 절반을 벤처기업이 보유
‘20년 벤처기업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4.4%로, 대기업 1.8% 대비 2.4배 높고, 특히 중소기업의 평균 연구개발비 비중 0.8%에 비해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타 기업군에 비해 기술개발을 통한 혁신성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년 말 벤처기업과 타 기업군*의 매출액대비연구개발비 비율 비교 >
* 출처 : 한국은행, 2020년 기업경영분석,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SW)개발·정보기술(IT)기반서비스 분야가 8.2%, 의료·제약 분야가 8.1%로 타 업종 대비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2021년 실태조사 벤처기업 업종별 연구개발 현황 >
또한 ‘20년 벤처기업이 보유한 국내 산업재산권은 27만5,907건으로 국내 산업재산권 55만 7,265건의 절반(49.5%)에 육박한다.
< 벤처기업의 연도별 산업재산권>
아울러 벤처기업의 15.6%가 해외 특허 및 국제규격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되어 전년(6.5%) 대비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자의 전공은 공학분야가 가장 많음
’20년 벤처기업은 창업자의 61.6%, 대표이사의 55.8%가 공학(엔지니어) 출신으로 기술 중심 기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벤처기업 창업자의 전공 분야는 공학(엔지니어)이 61.6%로 가장 많고 경영경제학 14.9%, 자연과학 12.8%, 인문사회학 7.4% 순으로 나타났다.
< 창업자 전공 >
* 전문학사이상 창업자(33,287명)를 대상으로 분석
의료제약 업종이 외부투자 비중이 가장 높아
’20년 벤처기업의 지분구조는 창업자의 지분이 68.3%로 가장 많고, 임직원 14.3%, 가족 9.6%, 투자자 7.8%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업종에서 창업자의 지분율이 가장 높은 가운데 의료·제약분야는 외부 투자자 비중이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2021년 실태조사 벤처기업 지분구조 현황 >
* 법인(34,868개사)만을 대상으로 분석
주요 경영애로는 자금>판로>기술사업화 순이며,
인력확보 애로 직종은 연구개발, 직급은 대리급
‘20년 벤처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은 ‘자금조달·운용 등 자금관리 애로’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국내 판로개척’,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 순이었다.
< 2021년 실태조사 벤처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
* 상위응답률 : 그렇다+매우 그렇다 응답 비율
벤처기업의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직종(1+2순위 기준)은 연구개발이 71.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생산·품질(51.3%), 홍보·마케팅·영업(41.2%), 전략·기획(22.5%) 등의 순이었다.
벤처기업의 인력확보 애로 직급은 대리급이 75.1%로 가장 높으며, 이어서 중간 관리자급(58.7%), 사원급(52.8%) 순으로 나타났다.
< 2021년 실태조사 벤처기업의 인력확충 애로직종 및 직급 >
* 1+2순위 예시 : 연구/개발 분야를 인력확보 애로 1순위 또는 2순위로 응답한 비율
벤처기업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활용계획 크게 증가
스톡옵션을 부여한 경험이 있는 기업은 1.2%, 현재 스톡옵션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은 5.9%, 향후 활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14.6%로 나타났다.
지난해 조사에서 스톡옵션을 활용중인 기업과 활용계획이 있는 기업이 각각 2.4%였던 것에 비해 각각 2.5배, 6.1배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벤처기업의 인력 확보 애로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스톡옵션을 활용하고 있거나 향후 활용계획이 있는 기업의 경우 사기진작 및 인센티브 효과, 우수인력 유입 등이 스톡옵션 활용의 주요 목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 벤처기업의 스톡옵션 활용 목적 >
* 스톡옵션을 현재 활용하고 있거나 활용계획이 있는 법인(34,868개사)만을 대상으로 분석
중기부 박용순 벤처혁신정책관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 벤처천억클럽의 경제 기여도를 확인한 것과 마찬가지로, 벤처기업들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지속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기부는 글로벌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벤처투자 제도 정비, 복수의결권 도입, 스톡옵션 활성화 등을 위한 법령 개정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본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보고서는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벤처기업 정밀실태조사 주요 결과분석 |
(고용) 벤처기업의 전체 고용은 81만 7천여명으로 우리나라 4대그룹 고용 69만 8천여명보다 11만 9천여명 더 많아
‘20년말 기준 벤처기업의 총 종사자 수는 81만 7천여 명이며 4대그룹 고용 69만 8천여 명보다 11만 9천여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년말 4대 그룹 상시근로자(출처 : 기업집단포털) : 69.8만명
- 삼성 26.2만 현대차 16.8만 엘지(LG) 15.4만 에스케이(SK) 11.5만
< 벤처기업과 4대그룹 간 고용규모 비교>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벤처기업은 ’20년 1년간 7천여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했고, 기업당 평균 고용은 20.9명으로 전년 22.2명 대비 5.9% 감소했다.
평균 고용인원이 감소한 것은 ‘20년도에 신규로 벤처확인을 받은 기업(9,335개사) 중 일반적으로 고용이 적은 창업초기 기업 비율이 높고(50.2%),
벤처확인이 만료된 기업 중(6,737개사) 업력 3년 초과 기업 비율(63.1%)이 높은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 2020년 실태조사 VS 2021년 실태조사 종사자 비교 >
(단위 : 명, %) | ||
구 분 | 2020년 조사 (`19년 말 36,503개사) |
2021년 조사 (`20년 말 39,101개사) |
총 종사자 | 810,643 | 817,297 |
평균 종사자 | 22.2 | 20.9 |
평균 종사자 증감률 | 12.1 | △5.9 |
업종별로는 모집단 수가 작은 기타업종을 제외하면, 연구개발서비스 및 기타서비스·도소매가 10.3% 증가했으며, 특히 온라인플랫폼이 속한 도소매업의 평균고용이 35.9% 상승했다.
반면, 음식료·섬유·비금속·기타제조가 17.8%, 통신기기·방송기기가 14.2% 각각 감소했다.
< ‘21년 조사 기준 업종별 벤처기업 평균 종사자 수 >
(단위 : 개사, 명, %) | |||||||
구분 | `20년 조사 (`19년 말 기준) |
`21년 조사 (`20년 말 기준) |
평규 종사자수 증감현황 |
||||
기업수 | 평균 종사자수 | 기업수 | 평균 종사자수 | 증감 | 증감률 | ||
첨단제조 | 에너지/화학/정밀 | 3,163 | 20.6 | 3,363 | 18.9 | -1.7 | -8.3 |
의료/제약 | 1,299 | 29.0 | 1,398 | 28.7 | -0.3 | -1.0 | |
컴퓨터/반도체/전자부품 | 3,754 | 22.3 | 3,881 | 21.8 | -0.5 | -2.2 | |
통신기기/방송기기 | 1,268 | 21.8 | 1,330 | 18.7 | -3.1 | -14.2 | |
일반제조 | 기계/자동차/금속 | 7,074 | 22.2 | 7,267 | 20.0 | -2.2 | -9.9 |
음식료/섬유/비금속/기타제조 | 7,677 | 21.4 | 8,095 | 17.6 | -3.8 | -17.8 | |
첨단 서비스 |
소프트웨어개발/IT기반서비스 | 4,554 | 23.9 | 4,824 | 24.2 | 0.3 | 1.3 |
정보통신/방송서비스 | 2,602 | 23.5 | 3,142 | 20.7 | -2.8 | -11.9 | |
일반서비스 | 도소매/연구개발서비스/기타서비스 | 4,296 | 21.3 | 4,883 | 23.5 | 2.2 | 10.3 |
기타 | 기타 | 816 | 17.9 | 918 | 22.2 | 4.3 | 24.0 |
계 | 36,503 | 22.2 | 39,101 | 20.9 | -1.3 | -5.9 |
(매출) ’20년 벤처기업의 총 매출액은 ’19년 대비 약 14조원 증가한 206조 9천여억원으로 재계 2위 수준
’20년말 벤처기업의 총 매출액은 약 206조 9천여억원이며, 대기업과 비교했을 때 삼성 다음인 2위로 나타났다.
* ‘20년말 4대 그룹 매출(자료출처 : 공정위, 공시대상기업집단(금융·보험업 제외))
- 삼성 265조원 현대차 175조원 에스케이(SK) 140조원 엘지(LG) 123조원
(단위 : 백만원, %) | ||||
구 분 | 2020년 조사 (`19년 말 36,503개사) |
2021년 조사 (`20년 말 39,101개사) |
증감 (증감률) | |
총 매출액 | 193,320,462 | 206,891,971 | 13,571,509 (7) | |
기업당 평균 |
매 출 액 | 5,296 | 5,291 | △5 (△0.1) |
영업이익 | 120 | 167 | 47 (39.2) | |
당기순이익 | 24 | 81 | 57 (237.5) |
’20년말 벤처기업의 평균매출액은 ‘19년과 유사한 수준(△0.1%)이나 ’20년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감소*(△0.9%), 대기업 평균매출액 하락**(△10.5%) 등을 감안하면 벤처기업 평균매출액은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벤처기업 당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각각 39.2%↑, 237.5%↑)해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 벤처기업과 4대그룹 간 매출규모 비교 >
*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한국은행) : (‘16)2.9 → (‘17)3.2 → (‘18)2.9 → (‘19)2.2 → (‘20) -0.9 ** 대기업 평균 매출액(한국은행 자료 재가공) : (‘19) 3,505억원 → (‘20) 3,138억원 (△10.5%) |
업종별로 보면 전년 대비 매출액 증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있는 소프트웨어(SW)개발·정보기술(IT)기반서비스에서 높은 성과(772억↑, 26,1%↑)를 보였으며, 이어 의료·제약, 연구개발 및 기타서비스·도소매 순으로 나타났다.
< 2020년 실태조사 VS 2021년 실태조사 업종별 벤처기업 평균 매출액 비교 >
(단위 : 개사, 백만원, %) | |||||||
구분 | `20년 조사 (`19년 말) |
`21년 조사 (`20년 말) |
매출액 증감현황 |
||||
기업수 | 평균 매출액 |
기업수 | 평균 매출액 | 증감 | 증감률 | ||
첨단제조 | 에너지/화학/정밀 | 3,163 | 5,428 | 3,363 | 5,399 | -29 | -0.5 |
의료/제약 | 1,299 | 5,388 | 1,398 | 6,015 | 627 | 11.6 | |
컴퓨터/반도체/전자부품 | 3,754 | 7,556 | 3,881 | 7,388 | -168 | -2.2 | |
통신기기/방송기기 | 1,268 | 5,659 | 1,330 | 5,620 | -39 | -0.7 | |
일반제조 | 기계/자동차/금속 | 7,074 | 6,549 | 7,267 | 5,907 | -642 | -9.8 |
음식료/섬유/비금속/기타제조 | 7,677 | 5,537 | 8,095 | 5,404 | -133 | -2.4 | |
첨단 서비스 |
소프트웨어개발/IT기반서비스 | 4,554 | 2,959 | 4,824 | 3,731 | 772 | 26.1 |
정보통신/방송서비스 | 2,602 | 3,668 | 3,142 | 3,640 | -28 | -0.8 | |
일반서비스 | 도소매/연구개발서비스/기타서비스 | 4,296 | 3,870 | 4,883 | 4,453 | 583 | 15.1 |
기타 | 기타 | 816 | 6,285 | 918 | 6,887 | 602 | 9.6 |
계 | 36,503 | 5,296 | 39,101 | 5,291 | -5 | -0.1 |
‘20년 벤처기업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4.4%로, 대기업 1.8% 대비 2.4배 높고, 특히 중소기업의 평균 연구개발비 비중 0.8%에 비해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타 기업군에 비해 기술개발을 통한 혁신성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년 말 벤처기업과 타 기업군*의 매출액대비연구개발비 비율 비교 >
(단위 : %) | ||||
구분 | 대기업 | 중견기업 | 중소기업 | 벤처기업 |
매출액연구개발비율 | 1.8 | 1.2 | 0.8 | 4.4 |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SW)개발·정보기술(IT)기반서비스 분야가 8.2%, 의료·제약 분야가 8.1%로 타 업종 대비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2021년 실태조사 벤처기업 업종별 연구개발 현황 >
(단위 : 개사, 백만원 %) | ||||
5대 분류 | 10대 분류 | 평균 매출액 |
평균 연구개발비 |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
첨단제조 | 에너지/화학/정밀 | 5,815 | 353 | 6.1 |
의료/제약 | 6,465 | 524 | 8.1 | |
컴퓨터/반도체/전자부품 | 7,990 | 314 | 3.9 | |
통신기기/방송기기 | 5,872 | 317 | 5.4 | |
일반제조 | 기계/자동차/금속 | 6,911 | 182 | 2.6 |
섬유/비금속/기타제조 | 6,042 | 117 | 1.9 | |
첨단서비스 | 소프트웨어개발/IT기반서비스 | 3,848 | 314 | 8.2 |
정보통신/방송서비스 | 3,742 | 260 | 6.9 | |
일반서비스 | 도소매/연구개발서비스/기타서비스 | 4,692 | 276 | 5.9 |
기타 | 기타 | 7,033 | 178 | 2.5 |
계 | 5,727 | 251 | 4.4 |
또한 ‘20년 벤처기업이 보유한 국내 산업재산권은 27만5,907건으로 국내 산업재산권 55만 7,265건의 절반(49.5%)에 육박한다.
< 벤처기업의 연도별 산업재산권>
* 벤처기업의 해외 재산권은 제외 |
(단위 : 건)
|
아울러 벤처기업의 15.6%가 해외 특허 및 국제규격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되어 전년(6.5%) 대비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 %) | ||||||
구 분 | 있음 | 소계 | 없음 | 합계 | ||
해외특허 | 국제규격 (UL, CE, CCC 등) |
해외특허/국제규격 모두획득 |
||||
`20년 조사 | 4.0 | 1.1 | 1.4 | 6.5 | 93.5 | 100 |
`21년 조사 | 6.3 | 6.3 | 3.0 | 15.6 | 84.4 | 100 |
벤처기업의 경영진 특성 및 지분구조 |
창업자의 전공은 공학분야가 가장 많음
’20년 벤처기업은 창업자의 61.6%, 대표이사의 55.8%가 공학(엔지니어) 출신으로 기술 중심 기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벤처기업 창업자의 전공 분야는 공학(엔지니어)이 61.6%로 가장 많고 경영경제학 14.9%, 자연과학 12.8%, 인문사회학 7.4% 순으로 나타났다.
< 창업자 전공 >
의료제약 업종이 외부투자 비중이 가장 높아
’20년 벤처기업의 지분구조는 창업자의 지분이 68.3%로 가장 많고, 임직원 14.3%, 가족 9.6%, 투자자 7.8%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업종에서 창업자의 지분율이 가장 높은 가운데 의료·제약분야는 외부 투자자 비중이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2021년 실태조사 벤처기업 지분구조 현황 >
(단위 : 개사, 백만원 %) | ||||||||||
5대 분류 | 10대 분류 | 모집단 크기 |
내부 투자자 | 외부 투자자 | ||||||
창업자 | 임직원 (대표이사 포함) |
가족 | 소계 | VC 및 기관 투자자 |
엔젤 및 AC |
개인 투자자 |
소계 | |||
첨단 제조 |
에너지/화학/정밀 | 3,042 | 63.4 | 14.7 | 11.1 | 89.2 | 4.2 | 0.0 | 6.6 | 10.8 |
의료/제약 | 1,286 | 58.2 | 13.6 | 6.5 | 78.3 | 7.7 | 1.2 | 12.8 | 21.7 | |
컴퓨터/반도체/전자부품 | 3,518 | 61.8 | 15.6 | 12.7 | 90.1 | 2.2 | 0.1 | 7.5 | 9.8 | |
통신기기/방송기기 | 1,258 | 69.2 | 10.2 | 9.8 | 89.2 | 3.0 | 0.0 | 7.8 | 10.8 | |
일반 제조 |
기계/자동차/금속 | 5,747 | 67.9 | 15.4 | 9.4 | 92.7 | 2.3 | 0.4 | 4.6 | 7.3 |
섬유/비금속/기타제조 | 6,872 | 70.3 | 13.1 | 13.5 | 96.9 | 1.2 | 0.0 | 2.0 | 3.2 | |
첨단 서비스 |
소프트웨어개발/IT기반서비스 | 4,646 | 76.5 | 11.4 | 5.2 | 93.1 | 2.4 | 0.2 | 4.3 | 6.9 |
정보통신/방송서비스 | 3,039 | 74.4 | 14.9 | 3.7 | 93 | 3.4 | 0.3 | 3.3 | 7.0 | |
일반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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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경영 애로사항 및 금번조사 특이사항 |
주요 경영애로는 자금>판로>기술사업화 순이며,
인력확보 애로 직종은 연구개발, 직급은 대리급
‘20년 벤처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은 ‘자금조달·운용 등 자금관리 애로’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국내 판로개척’,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 순이었다.
< 2021년 실태조사 벤처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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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의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직종(1+2순위 기준)은 연구개발이 71.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생산·품질(51.3%), 홍보·마케팅·영업(41.2%), 전략·기획(22.5%) 등의 순이었다.
벤처기업의 인력확보 애로 직급은 대리급이 75.1%로 가장 높으며, 이어서 중간 관리자급(58.7%), 사원급(52.8%) 순으로 나타났다.
< 2021년 실태조사 벤처기업의 인력확충 애로직종 및 직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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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활용계획 크게 증가
스톡옵션을 부여한 경험이 있는 기업은 1.2%, 현재 스톡옵션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은 5.9%, 향후 활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14.6%로 나타났다.
지난해 조사에서 스톡옵션을 활용중인 기업과 활용계획이 있는 기업이 각각 2.4%였던 것에 비해 각각 2.5배, 6.1배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벤처기업의 인력 확보 애로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스톡옵션을 활용하고 있거나 향후 활용계획이 있는 기업의 경우 사기진작 및 인센티브 효과, 우수인력 유입 등이 스톡옵션 활용의 주요 목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 벤처기업의 스톡옵션 활용 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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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박용순 벤처혁신정책관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 벤처천억클럽의 경제 기여도를 확인한 것과 마찬가지로, 벤처기업들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지속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기부는 글로벌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벤처투자 제도 정비, 복수의결권 도입, 스톡옵션 활성화 등을 위한 법령 개정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2021년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개요 (국가승인통계, ‘99년~) ◇ 조사모집단 : ‘20년 말 기준 벤처기업 39,101개사(예비벤처 및 휴·폐업 제외) ◇ 법적 근거 :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3조의 3(실태조사)」 ◇ 유효 표본 : 총 2,500개사 ◇ 조사 기간·방법 : ’21.8월 ~ 10월, 온라인(온라인, 전화, 팩스, 이메일 병행) * 표본조사 결과를 활용해 모집단 값을 추정(신뢰도 95%, 표본오차 ±1.83%) ◇ 수행 기관 : (사)벤처기업협회 ◇ ‘21년 조사특징 ① 한국통계정보원을 통해 실태조사의 자료 정확성 제공을 위해 통계자료 사전검수 용역 실시 ② 기업통계등록부(SBR) 자료를 활용해 표본설계 및 사후가중치 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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