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12.25일(토)~) 한파·적설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주요 노지채소(무·배추·대파·마늘·양파)와 과채(오이·애호박·딸기 등) 품목의 피해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됨.
ㅇ 다만, 배추는 쌓인 눈으로 인해 수확·출하 작업이 어려워 출하량이 감소하였으나, 기온 상승 후 작업 재개 예상 및 정부 비축물량 공급을 통해 수급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
ㅇ 월동기에 생육 중인 마늘·양파의 경우, 내한성이 강하고 이중피복 등 한파 대비 보온조치를 기 실시하여 피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임.
ㅇ 시설채소인 오이·애호박·딸기 등의 과채류는 한파 대비 시설 보온작업을 사전에 완료하여 한파 영향은 미미
* 강원지역 비닐하우스 0.2ha 파손(재배 중인 작물 없음)
□ 농림축산식품부는 주요 채소류 수급 안정을 위해 품목별 관측 정보를 기반으로 주요 품목 비축, 채소가격안정제 운영 및 출하조절시설 설치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였으며,
ㅇ 향후 수급불안 상황이 예상될 경우,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비축물량 공급 등을 통해 시장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해나갈 계획임.
* 채소류 비축 현황 : 배추(1천톤), 무(1천톤) 마늘(1천톤), 양파(4.5천톤)